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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구성
- 방송일 : 2018-12-13
- 조회 : 678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명성교회 부자승계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위한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를 놓고 양쪽으로 나뉜 서울동남노회가 자체적으로 화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전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채영남 목사가 임명 됐으며, 규칙부장과 헌법위원장을 포함한 8명이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임원회는 “수습전권위는 총회 헌법과 규칙, 총회의 전례를 따르되 지난 103회 총회의 결의에 기초해 수습하는 것은 물론 총회 재판국의 명성교회 세습관련 재심 판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울동남노회는 현재 사고노회는 아니며 사고노회 규정은 수습전권위가 노회현황을 면밀히 살핀 후에 총회 임원회에서 의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