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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방 : 11:50
- PD : 정지은
- MC : 김민서 아나운서, 양수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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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상처 회복, 부활신앙으로!
- 방송일 : 2019-04-23
- 조회 : 3268
앵커: 해마다 맞이하는 부활절이지만 올해는 더욱 더 가슴에 새겨지는 부활절을 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앵커: 바로 지난주 고난주간에 성전이 불타버린 프랑스의 이야기인데요. 화재를 통해 신앙의 의미를 깨닫고 새롭게 거듭나고자 하는 프랑스 성도들의 부활절 소식을 파리에서 성은광 통신원이 전해왔습니다.
고난주간의 성금요일을 맞이하여 천주교 성도들과 개신교 성도들이 모여 파리 시내의 곳곳에서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예수께서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 십자가를 짊어 지시고 고통 속에 걸으신 순간들을 회상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모였습니다.
int) 엘리자벳 / 프랑스 파리
이처럼 고난주간에 있었던 노틀담 성당 화재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800년 동안 아름다운 모습으로 굳건하게 버티며 사랑받던 성당이 한순간의 화재로 전소된 모습에서 신자들은 신앙생활의 재정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 파트리시아 / 프랑스 파리
부활의 아침을 맞은 신도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하나가 되어 주님의 부활을 찬양 했습니다. 주일학교의 찬양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찬양을 드립니다. 성찬예식을 갖고 주님의 은총을 기원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int) 폴 에또리 목사/ 파리필라델피아개혁교회
성당재건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도 새롭게 태어나길 원하는 성도들은 예수의 발자취를 쫓고 또 쫓아 봅니다.
STD) 고난주간에 대표적인 성전 노틀담성당이 불타버린 이들에겐 올해의 부활절이 유난히 예수의 고난과 의미가 되새겨지는 사항입니다. 파리에서 CTS뉴스 성은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