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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부흥으로 자립하는 교회] - 개척교회 돕는 전주노회 큰기쁨교회
- 방송일 : 2019-06-17
- 조회 : 2699
앵커: 자립 사례를 바탕으로 자립대상교회를 돕는다면 그 효과는 더 커질텐데요.
앵커: CTS 특별기획 ‘영적부흥으로 자립하는 교회’, 세 번째 시간으로 자립대상교회를 돕기 위한 예장통합총회 전주노회에 속한 한 교회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전주에 위치한 큰기쁨교회. 개척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 사역의 고충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만남. 그 가운데 자리한 목회자는 바로 큰기쁨교회를 개척한 백용술 목사입니다.
6년 전 세워진 교회는 행복 찾기, 마음힐링상담 등 교인들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목회자의 마을 전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주노회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자립했으며 예장통합총회 개척훈련학교 탐방 대상 교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개척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를 돕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는 백 목사. 본인 역시 개척교회 사역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국 곳곳 더 많은 개척교회로 뛰고 있습니다. 큰기쁨교회는 전주 지역은 물론 순천, 여수, 광주, 익산, 부산, 김해 등 여러 지역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사역 노하우와 자립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백용술 목사 / 전주 큰기쁨교회
교육은 일주일에 한 번 8주 동안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행복감을 높이는 법과, 자녀 비전 세우기, 성도들의 언어 습관을 바꾸는 법 등에 대해 다룹니다.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맺어주는 시간도 진행합니다. 네트워크 소속 목회자들은 “큰기쁨교회를 중심으로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만나 친목을 다지며 교회 개척 후 찾아오는 외로움과 신앙적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고, 노하우 공유로 개척 교회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Int 강은수 목사 / 예수제자교회
Int 유하진 목사 / 은혜나눔교회
Int 윤효근 목사 / 주하성교회
큰기쁨교회의 다음 목표는 30개의 개척교회 돕기. 개척교회 살리기로 선교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교회 사명에 성도들도 한뜻입니다.
배근효 장로 / 전주 큰기쁨교회
개척에서 자립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며 작은 교회들과 동행하려는 노력이 자립대상교회들에게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