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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보혈 전하며 달립시다! -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한국운전기사선교대회
- 방송일 : 2019-09-19
- 조회 : 1093
앵커: 도로 위의 달리는 선교사 역할을 맡고 있는 전국 기독 운전 기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앵커: 기독 운전 기사들의 영적 부흥을 도모하고 선교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선교대회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예배의 자리에 모인 운전 기사들. 평소 운전대를 잡던 손을 하늘 위로 뻗어봅니다. 고조되는 찬양과 깊어지는 기도, 승객을 목적지 뿐만 아니라 천국에 이르도록 복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아봅니다. 사단법인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0회 한국운전기사선교대회 세미나 현장입니다.
운선연 측은 “기독 운전기사들의 영적 부흥을 돕고 전도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매년 선교대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종수 장로 /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총회장
선교대회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인천제2장로교회 이건영 목사는 기독 운전기사들이 한 마음으로 선교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모두의 인생을 책임질 거라며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Sot 이건영 목사 / 인천제2장로교회
선교대회 기간 동안 세미나와 더불어 제29회 한국운전기사 선교대회 체육대회도 열려 회원끼리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운선연 회원들은 ‘달리는 선교사’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고 대회를 평가했습니다.
올해 인천지역 선교회가 주관한 선교대회는 2020년에 성남지역 선교회의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독 운전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선교대회, 선교를 목표로 하는 그들의 영적 주행에 힘을 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