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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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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토)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었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 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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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석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40주야를 금식하며 하나님이 두 돌판에 기록하여 주신 십계명을 들고 내려오다 산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는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 목전에서 깨뜨렸노라>(17절)고 합니다.
하나님도 <나를 막지 말라>(14절)며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리 진노하시고 모세는 또 왜 그렇게 흥분했을까요?
그들이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해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16절) 떠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마시게>(20절) 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그들이 만든 금송아지 우상을 갈아 마시게 한 겁니다. <목이 곧은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만든 우상을 스스로 응징하게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28절).
하나님이 금송아지를 제작하고 숭배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들을 무서운 징벌로 심판하신 것입니다.
렘브란트가 1659년에 그린 <증언 판을 깨뜨리는 모세>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모세가 두 개의 십계명 돌판을 깨뜨리는 형상인데 분노한 모세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수호신을 두 눈으로 보고 확인하며 거기서 만족과 안식을 누리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성도들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우상을 만들고 은밀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그것을 숭배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시대 성도들의 금송아지 숭배, 물질주의, 배금주의가 훨씬 더 위기적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깊이 성찰해 봐야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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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과 적용
-본문의 내용이 더 자세하게 소개된 출애굽기 32장의 말씀을 한번 정독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상을 만들지 말라(제3계명)고 하신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는 어떤 우상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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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님,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하여 끊임없이 눈에 보이는 신을 원하고 우상을 만들어 거기에 절하기를 바랍니다.
부디 금송아지를 갈아마시게 한 모세의 처분에서 우상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느끼고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성도들도 마음의 모든 우상을 소탕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며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지키시고 또 인도해 주시옵소서.
개인도, 교회도 금송아지를 만들고 섬기는 맘모니즘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근신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지하 심연으로 내려가 물을 끌고 올라오도록 펌프 입구에 부어주는
물이 바로 마중물(calling water)이다. 또 다른 물을 부르는 물,어두운
땅속 깊이 내려가 잠들어 있는 지하수를 불러오는 물이 바로 마중물이
다. 이처럼 마른 펌프에 마중물을 부어야 지하수를 지상 밖으로 끌어올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
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그림 큐티
더 보기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
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
Romans 10:17 [NIV]
도서 큐티
더 보기아브라함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부름에 반응할 때,
그곳에 이제 더 이상 자신은 없습니다.
자기주장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 중심에 서 있습니다.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을 접할 때
아브라함은 자신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번제를 위한 사흘 길 여행을 준비하고 땔감을 준비하고
손에는 불과 칼을 들고 모리아산으로 나아갈 때,
아브라함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오직 받은 명령만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명령받은 대로 발걸음을 옮겨
아이를 결박하고 칼을 손에 내려치려 했습니다....
마치, 하나님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자신을 참으로 경외함을 알았습니다.
-강영안의 [믿는다는 것] 중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순종의 여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조상은 반드시
순종의 과정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을 드리기로 순종하는 동안
하나님은 수풀에 양 마리를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러나 이 양이 보이기까지
온전한 순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미디어 큐티
더 보기영적 성장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일리 QT 프로그램
★데이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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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어 더 많은 복음전파, 전도에 힘쓰고자하는
텔레비전과 미디어 선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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