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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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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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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0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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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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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인문학 나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세월의 흔적이 담긴 자신만의 명품을 늘지니고 있었다. 브랜드가 명품이라는 것이 아니다. 비싸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30년 전 부인이 사준 지갑, 딸이 만들어준 자수 열쇠고리, 아버지가 선물해준 만년필, 라이터, 도장, 시계에 이르기까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추억이 담긴 물건을 소중히 지니고 있었다.”
미즈키 아키코 저(著) 윤은혜 역(譯)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중앙, 27-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승무원 출신 저자 미즈키 아키코는 자국 및 외국 항공사를 넘나들며 16년 넘게 퍼스트클래스 객실을 담당해왔습니다. 그가 그 동안 파악한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손에 책이, 특히 역사책이 들려 있다. 펜을 빌리지 않는다(항상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계속 메모한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 자기만의 명품이 있다...’ 이 중에서 ‘명품’에 대한 사항을 유의해 보십시오. 이들이 자신만의 명품을 소지하고 있다는 의미는, 진한 삶의 스토리가 있다는 의미이고, 그 스토리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오래된 만년필을 통해 어려운 시절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떠올리고 초심을 다지곤 하는 것입니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 곧 성공한 사람을 상징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 배울 점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삶” 의 소중함입니다. 구약성경의 에녹은 특별한 스펙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하나님과 깊이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삶이 명품 인생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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