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
New
|
|||||
---|---|---|---|---|---|
작성일
|
2018-03-20 15:04:41
|
조회
|
732
|
||
2018년 3월 27일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
인문학 나눔
“낙타의 등뼈를 부러뜨리는 것은 마지막 지푸라기 하나의 힘입니다. 물이 마침내 끓어오르게 만드는 것은 마지막 1°C 의 뜨거움입니다. ‘천 일의 기도’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입니다.” 정균승 저(著) 「내가 나로 살아갈 이유」 (티핑포인트, 1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은 99도까지도 꿈적하지 않다가 100도가 되서야 끓기 시작합니다. 엔진은 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키기 전에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질의 상태를 바꾸는 온도. 물 100도, 증기 212도. 이를 ‘임계점(Critical Point)’이라 합니다. 점들이 모여 임계점을 지나면 선을 이루고, 선들이 임계점을 지나면 면을 이룹니다. 그 면이 어느 날 임계점을 통과하면 입체 예술품이 됩니다. 기독 메시지
꾸준히 예배하며 기도하며 구제하던 고넬료의 집에 어느날 주님의 천사 가 나타납니다. 13일 동안 꾸준히 개근을 하였을 때 여리고 성이 무너 졌습니다. 아람의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 물에 일곱 번을 다 채우며 씻 었을 때 병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임계점, 하나님의 시 간표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 낙심하지 말고 신실하게 신앙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하나하나의 지푸라기가 없었다면 마지막 지푸라기 한 가닥으로는 낙타의 등을 부러뜨릴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의 신실한 기도가 쌓이지 않았다면 마지막 하루의 간절함만으로는 천 일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 으니”(행10:4) |
|||||
작성자
|
|
||||
이전
|
2018-03-20
|
||||
다음
|
201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