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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았다고 최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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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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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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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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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9일
열심히 살았다고 최상이 아닙니다
인문학 나눔
“한 원로 교수님의 정년퇴직 고별 강연이 있었습니다(중략). 그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쳤고 연구도 열심히 해 업적도 뛰어난 분이었습니다(중략). 대개 이런 자리에서는 지나간 일들 중 좋았던 기억만 이야기하는데, 그분은 자신의 인생이 허망하다, 쓸쓸하다고 했습니다(중략).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원로 교수 중 한 분이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그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시더니, ‘제대로 된 연구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30년의 시간을 더 주면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저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오래 산다고 해서 인생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님을.”
박세웅 저(著) 「나는 누구인가」(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21-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했던 인생이었다고 해서 최상의 인생일까요? 출애굽기 39장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에서 성막이 완성된 것을 보여 줍니다. 이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데 축복하시는 근거가 참 교훈 깊습니다. 이들이 열심히 수고하였기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출39:42,43)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축복하셨습니다.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방향이 잘못되었으면 헛 것입니다. 시계같은 최선보다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 더 중요합니다. 시계는 나침반 다음의 일입니다. 우리 인생의 승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그 목적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이것이 성공한 인생입니다. 이것이 성공한 사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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