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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4일 (금)충분히 아름다운 당신 New
들에 핀 ‘꽃들’에게는왜 이름이 없을까?‘
들꽃’이라 불러도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류진한 저(著) 《거꾸로》 (가람과 뫼, 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안도현님의 시 「외로운 땐 외로워하자」 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게 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이푸르름을
손 안에 쥐고 있기 때문이다.
”거창한 영웅들 때문이 아니라, 아주 작은 풀잎 같은 존재들이
그 푸르름을 다하기에 하나님의 나라는 온통 푸른 것입니다.
지구가 질서 있게 유영하는 것은지구를 떠 바치고 있다는
거인 아틀라스의 땀 때문이 아니라,작은 자들이 이름 없고 빛도 없는 곳에서
쏟았던 사랑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는 들의 백합화가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도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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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목)성경과 문학 New
“성서는 신성한 영감을 통해 만들어진 유일무이한 책이지만,
시,설화, 편지,예언 등의 다양한 문학 형식이나 장르가 사용되었다.
C.S. 루이스는 문학이 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성서를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된다고 적절한 지적을 했다.
”피터 J.라잇하르트 저(著) 신국원 역(譯)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셰익스피어》
(꿈을 이룬 사람들, 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문학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소설을 가리켜 성스러운 생활을 흔드는
유혹적인 그 무엇으로 여깁니다. 시의 단어는 허위를 아름답게 꾸미는수단으로 봅니다.
연극은 관객들의 욕망과 노여움을 부추기기 위해
부도덕한 행위와 폭력을 묘사한다고 비난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문학은신실한 신앙인으로 사는 데 유혹과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면, 이해가 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악용될 수 있지만,
특히 언어와 문학은 악용될 소지가 많습니다.
언어는 하나님이 주시는최고의 선물이자 동시에 가장 위험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좁게 볼 수 만은 없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옷’을입은(=‘문학적 형태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는시, 설화, 편지, 예언 등 여러 가지 문학의 장르가 나옵니다.
그리하여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학자인 C.S. 루이스는
“문학이 작용하는방식을 이해하면 성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함에 있어서
문학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
성령님의도움을 기도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문학적 해석의 도구도 참고해야 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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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수)유연함 New
“갈대가 강한 바람에도 부러지지 않은 이유는 바람에
맞서기보다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휘어지는 유연성 때문이다.
갈대는 속이 비어 있어바람에 흔들리지만 자신을 굽힐 줄아는
유연함 때문에 부러지지 않는다.”신호종 저(著)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33역량》 (넥서스BIZ, 205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너무 둥글어서 자기가 없는 사람이 있고,너무 모가 나서
자기만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깊이 있는 사람은 자신과 타자에 집중 할 줄 압니다.
타자에 대해 최면이나 환각처럼 함몰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상념에서도 벗어나 타자와 세상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습니다.
《논어(論語》의 ‘자로’(子路)편 23조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소인동이불화(小人同而不和)”
“군자는 어울리되 동화되지 않고, 소인은 쉽게 동화되면서도 화합하지않는다” 라는 뜻입니다.
자기중심이 있으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쉽게 홀리면서도 이웃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의와 상념에만 집중한 사람들입니다.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과 중심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이웃을 향해 한없이 열린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도 그러하였습니다.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되어
그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였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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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이상한 언론 보도 New
“예수가 죄 없는 자는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한 것을
한 언론은 ‘예수,매춘부 옹호 발언 파장’(중략),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하자언론은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으로 보도. 이순신 장군이 ‘내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자
언론은 ‘이순신,부하들에게거짓말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라고 보도.
최영 장군이‘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한 것을 언론은
‘최영, 돌을 황금으로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이라고 보도.
”이동원 저(著) 《쉽게 풀어 쓴 요한의 복음이야기1》(두란노, 201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깃줄에 참새 열 마리가 있었습니다.
포수가 총알 한방으로 다 사냥하려 했는데 열 번째 참새만 죽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참새가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습니다.
두 번째 참새도 “총알”하며 피했습니다.
그런데 아홉 번째 참새가 “앗, 콩알이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열 번째 참새가 입을 쩍 벌리며 “아~~”하다가죽었습니다.
중간에서 말을 살짝 비틀면 비극이 일어납니다.‘
서울시 체육회’를 잘못 옮기면‘서울 시체 육회’가 됩니다.
‘부산시 장애인 복지관’은 ‘부산시장 애인 복지관’이 되고,
‘희망 의상실’은 ‘희망의 상실’이 됩니다.바울 사도는 자신을 가리켜
영혼들을 고귀한 신부로 단장시켜 신랑이신 예수님에게도
인도하는 중매자라고 하였습니다.
“중매를 잘하면 혼사절반을 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선한 중매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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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월)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두 책 New
“소장은 불안한 표정으로 총통을 보았다.
총통의 서재 금고에는 오래된 금서가 숨겨져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이니 시집이니 포드 님만이 아는 별의별 것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올더스 헉슬리 저(著) 이덕형 역(譯) 《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반이상향적인 미래를 묘사하고 허구를 끌어들이는
‘디스토피아 문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디스토피아 소설은 조지 오웰의《1984》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특별히 주목되는 디스토피아 소설은
올더스 혁슬리의 《멋진 신세계》입니다.
이 소설은 과학과 기술에의해 발생하는 악몽 같은 사회를 그립니다.
소설은 정부가 인간 배아배양소를 운영하면서 엄격하게 배아 생산을
통제하는 미래의 영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착상된 태아들이 병속에서 자랍니다.
병이 곧 엄마의뱃속이고, 인큐베이터입니다.
배아는 잘 자라도록 관리되거나 의도적으로
성장이 중단되도록 잔인한 화학 처리를 거칩니다.
즉 병 속에서자기 계급에 맞는 태교를 하는데,
자기 계급을 만족하는 교육을 합니다. 그렇게 자란 인간들은
엄격한 카스트 제도같이 알파, 베타, 감마,델타, 입실론이라는 계급이 형성됩니다.
가장 높은 계층의 알파는 리더십과 학문을 닦도록 길러집니다.
가장 낮은 계층의 입실론은 막노동을 합니다.
이 사회에서 리더들이 무서워하는 두 책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과‘인문학’책입니다.
이 책들이 공개될 경우에 하층 계급이 딴 생각을품어
엄격한 계급 사회가 파괴될 수도 있는 위험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 두 책은 총통의 금고에 보관합니다.
‘성경’과 ‘인문학 책’ 은 이처럼 파워가 있습니다.
본질을 보여주는 책이기에 그러합니다.
더욱이 성경은 인문학이 보지 못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만물의 기원, 죄와 죄용서, 죽음과 죽음 후의세계도 말해 주는 생명의 책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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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금)충분히 아름다운 당신 New
들에 핀 ‘꽃들’에게는왜 이름이 없을까?‘들꽃’이라
불러도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이다류진한 저(著) 《거꾸로》
(가람과 뫼, 7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안도현님의 시 「외로운 땐 외로워하자」 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게 되는 까닭은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이푸르름을 손 안에 쥐고 있기 때문이다.
”거창한 영웅들 때문이 아니라, 아주 작은 풀잎 같은 존재들이
그 푸르름을 다하기에 하나님의 나라는 온통 푸른 것입니다.
지구가 질서 있게 유영하는 것은지구를 떠 바치고 있다는 거인
아틀라스의 땀 때문이 아니라,작은 자들이 이름 없고 빛도 없는 곳에서
쏟았던 사랑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는 들의 백합화가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도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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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목)사실과 진실 New
“이거 사실이 아니지요?”
나는 아저씨의 눈이 어두워지는 것을 절망적인 심정으로 지켜봤다.
“그러니까 전부 다 사실은 아니지요?”한참 만에 대답을 들었다.
“사실이 전부는 아니야.”“그러니까 사실이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거지요?”
정유정 저(著) 《7년의 밤》(은행나무, 23-2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실과 진실은 다릅니다. 우리는 ‘사실’ 로 ‘진실’ 을 숨기며
자위하고 쾌재를 부르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랄 왕 아베멜렉 앞에서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말합니다.
아비멜렉이 사라를 주목하자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 속에
아브라함은 쫄장부가 된 것입니다. 사라가 누이인 것은 사실입니다.
사라는 이복 누이였습니다(창20:12).그런데 그 상황에서 누이라고 해야 했을까요?
당연히 아내라고 했어야합니다. 누이라고 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러나‘진실’ 이 아닙니다. 거짓말이 아닌 사실을 말했지만 진실을 말한 것이아닙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죄를 범한 인간은 쉽사리(?)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때 자신은 ‘사실’을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진실’ 입니다.
‘아멘’ 이라는 말의 뜻 중의 하나가 ‘진실’ 입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며 당시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은
“진실한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진실이라는 말 앞에 늘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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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수)신호와 소음 New
“신호는 진리다. 소음은 우리가 진리에 다가서지 못하게끔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
네이트 실버 저(著) 이경식 역(譯) 《신호와 소음》 (더 퀘스트, 36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네이트 실버는 통계학과 미래 예측의 슈퍼스타라고 불리워집니다.
그는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향후 성적을 놀라운 적중률로 예측했으며,
2008년 미국 대선에 50개 주에서 49개의 주를,
2012년 미국 대선에서는50개 주 모두의 선거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현대를 가리켜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론상으로 데이터가더 많으면 예측은 더 나아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른바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라고 일컬어지는,
입맛에 맞는 데이터만을 뽑아내는 오류, 혹은 데이터들에 대한
잘못된 결합과 연결 등을 통해, 잘못된 예측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속에서 신호와 소음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소음’은 가짜 신호입니다.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무작위적 패턴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빅 데이터에는 신호보다 소음이 더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소음’은‘신호’보다 더 자극적이기 때문에 ‘소음’에 가린 ‘신호’를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신호보다도,사단의 말, 즉 소음을 경청하여 죄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청이 핵심이아닙니다. 무엇을 경청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우리를 혼돈케하고 멸망으로 이끄는 수많은 소음들이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확한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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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 (화)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 New
“우리의 신분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길게 대화를나눠 줄 사람들이 대기합니다.
최고로 엄선된 언어로 말하며 우리가경청하면 우리에게 감사할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점잖고 그 수가 매우많으며 접견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 종일토록주변에서 기다려 줍니다.
”존 러스킨, 마르셀 프루스트 저(著) 유정화 이봉지 역(譯)
《참깨와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민음사, 1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예술가이며 사회운동가인 존 러스킨은,
독서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있는 지혜롭고도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라고 하였습니다.
위대한 왕들로부터 정치가, 현인들, 예술가,
우리와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이웃집 아저씨 아주머니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 모든 부류의 사람들과대화하는 것이 독서입니다.
더군다나 ‘훌륭한 사람’을 간접적으로만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독서입니다.
‘좋은 만남’은 주님이 주신 복중의 복입니다.
좋은 책을 만나게 하시고, ‘좋은 책’ 속에서 ‘좋은 만남’을 가지게 하시는 것은
주님이주신 복입니다.
감옥에서도 독서에 힘썼던 바울 사도는 이렇게 부탁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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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월)인간이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 New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내고
즐길 수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성경의 미학이다.
따라서우리가 소네트의 아름다움이나 서사시의 훌륭한 예술성이나
혹은 소설의허구적 창조성을 즐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궁극적 근원이 되시는 그런특성(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며,
또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을 즐기시는 것과 비슷한 일을 하는 것이다.
”리런드 라이켄 저(著) 권연경 역(譯) 《기독교와 문학》
(크리스챤다이제스트, 8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 명문 휘튼 대학의 영문학 교수 리런드 라이켄교수는
하나님의 영광과 문학에 대하여 계속 말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문학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이런 멋진 답변을 해줄 수 있다.
‘문학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또 우리가 즐기는
이 아름다움의궁극적인 근원이 하나님임을 기억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다.’”귀한 사람이 주신 귀한 선물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은 그 선물을즐겁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선물에 대한 최고 감사의 표시는
이 아름다움을 사용하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라이켄 교수는 계속 말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즐기는 우리의 행위가 비난할 만한 것이거나
사소한것처럼 여겨진다면,
그것은 플라톤주의나 금욕주의나 잘못된 노동 윤리나 혹은
과학적 공리주의 등 어디에서 나온 것이든,
우리가 그러한비성경적인 태도에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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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금)그럴 수도 있지! New
“예수님은 그들이 깨어 기도하고 싶었지만
그 동안 쌓였던 피곤이 엄습해 와서 그만 잠에 녹아떨어진 것을 다 아셨어요.
제자들의 자는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던가요?
기억하세요?‘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중략)육신이 말을 듣지 않아요.
아무리 결심하고 결단을 내렸어도
이 흙덩이에서 온 육신은 내 결단과 결심에 무관하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중략) 「그럴 수도 있지!」 란 말이에요.
”안이숙 저(著) 《그럴 수도 있지》(요단, 277-27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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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목)하나님과 감히 맞짱 뜨는 존재 New
“신의 지위는 예전만 하지 못하다.
그런데 신을 뛰어넘어 시공간을초월한 불멸의 존재가 있으니 바로 돈이다.
돈이라는 종이 쪼가리의많고 적음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다투며 때로는
살인을 저지르는 광경을보면 아마 신은 기막혀할지도 모르겠다.
”한중섭 저(著)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결되진 않아》(책들의 정원, 8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1996년 하버드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인
하비 콕스(H. Cox)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이런 말을 했습니다.
“1990년에 구소련이 무너지면서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21세기의 기준은 오직 ‘돈’,즉 ‘경제’가 될 것입니다(중략).
그러기에 21세기는 ‘여호와 하나님’(Yahweh-God)과
‘시장 신’(Market-god)이 대결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1세기의 성도들이 천사숭배나 황제숭배 사상,
각종 이단들과 싸웠다면,21세기 오늘의 성도들은 맘몬의 숭배와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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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수)그리스도인과 독서 New
“젊어서 책을 읽음은 틈으로 달을 바라봄 같고,
중년에 책을 읽음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봄 같고,
노경에 이르러 책을 읽음은 창공 아래 발코니에 서서 달을 바라봄과같다.
독서의 깊이는 체험의 깊이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이다.
”임어당 저(著) 박병진 역(譯) 《생활의 발견》 (육문사, 322쪽) 중에나오는 구절입니다.
수 많은 세월 동안 인간이 지혜를 저장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만리장성과 같이 실물로 남겨 두는 것이고,
둘째는,책을 쓰는 것입니다.
책은 인류가 대대로 전해 온 지혜의 보고입니다.
독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좋은 능력은
서로 다른 시대 다른 지역 다른영역의 정보와 감정을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책을 쓰는 사람과 읽는사람은 대부분 만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정신은 시공을 초월해교류하고 있습니다.
독서는 서로 다른 시공의 다양한 낯선 세계, 타인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다 줍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을 때도 디모데에게 공부를 위한 책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펄전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성령의) 영감을 받고 있으면서, 여전히 책을 찾고 있습니다.
최소한 30년 동안 설교를 했지만, 그는 여전히 책을 찾고 있습니다.
왠만한 사람 보다 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책을찾고 있습니다.
셋째 하늘까지 올라갔다 왔고 사람이 말로 표현할 수없는 말을 듣고 왔지만,
그는 여전히 책을 찾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대부분을 썼지만, 그는 여전히 책을 찾고 있습니다.
사도는 디모데에게, 그러므로 또한 모든 설교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셈입니다.‘독서에 힘쓰라.’”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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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손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환대 New
“주인은 종종 자기가 계속해서 손님에게 말을 걸어야 하고
손님에게할 일을 주거나 구경할 곳을 보여주고
손님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고느낍니다.
하지만 비어 있는 구석을 모조리 채우고 비어 있는 시간을
모조리 다른 일로 없애버리면 그들의 환대는 친절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을 줍니다.”헨리 나우웬 저(著) 이상미 역(譯)
《영적 발돋움》(두란노, 87쪽) 중에나오는 구절입니다.
“편히 있어!” 하면서 손님을 끝없이 불편하게 만드는 코미디 프로가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손님에게 친절을 베풀기 위해 끝없이 말을걸곤 합니다.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은 손님이 찾아왔을 때 최고의 환대는 홀로 있는
빈 공간 즉 여백을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양화의 아름다움은 여백에 있고,
음악의 아름다움은 쉼표에 있습니다. 삶에는 리듬이 있고
그 리듬 속에는 여백이 있습니다.귀신을 쫓아내며 하나님의 능력을 펼친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님 앞에서 사역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저기 고지가 또 있다!” 하면서 재촉하시지 않고,
“이제 좀 쉬거라”하고 말씀 하십니다.안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삶과 제자들을 양육하는훈련에 있어서도,
사역에 있어서도 누구보다도 여백 있는 삶을 사셨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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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월)예수님의 유머를 안다면 New
“예수님의 언행 중 절대다수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성경에 나와있다(참조. 요 20:30. 21:25).
성경에 언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수께서 웃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성경에 언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분이 숨 쉬거나
하품하거나 재채기하거나 달리지도 않으셨다는말이나 같다.
”랜디 알콘 저(著) 윤종석 역(譯) 《행복》 (디모데, 276쪽)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만일 내게 유머 감각이 없었다면,
저는 오래 전에 자살했을 것입니다”기독교 철학자 엘튼 트루블러드는
마태복음 7장을 소리 내서 읽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눈 속의 들보’를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자신의어린 아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아, 이구절이 웃음을 자아내는 구절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그는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야기들,
짧은 격언, 대화, 논쟁 등에는 수많은 유머가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은 말놀이와아이러니와 풍자의 대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의 유머를성경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원인을,
우리의 편견과 십자가의 비극성에대한 지나친 강조에 젖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유머가 풍부하신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께 훨씬 더 친밀하게 다가갈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구름은 바람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은 사랑과 유머로 움직입니다.
예수님은 기쁜 소식을 기쁜 말로 전하셨고, 그 기쁜 말씀을 들은 우리도,
기쁜 사람이 되어, 웃음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천국의 웃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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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4일 (금)하마야 고맙다! New
“거대한 몸집의 하마가 물 속을 첨벙첨벙 걸으며
바닥을 헤집으면 하마의몸을 씻어 주던 물고기들의 먹이가 노출됩니다.
청소부 물고기들이 그걸잡아먹지요.
하마가 지상으로 올라오면 황새가 그 등에 타고 앉아 하마가헤집어 놓은
풀밭에서 달팽이를 찾아 먹습니다.
”신술래 저(著) 《만물은 서로 이렇게 사랑하고 있다》
(솝리, 23쪽) 중에나오는 구절입니다.
몸 길이 4m 어깨 높이 1.5m 몸무게 3톤인 하마의 주변에는
많은 생물들이군집해 있습니다. 하마는 혼자만의 삶이 아닙니다.
하마의 전속 청소부인어류가 20여 마리나 됩니다.
“하마는 몸집이 큰 만큼 배설물도 많습니다.
그 배설물에 여러 가지 식물, 세균, 곤충류의 유충과 갑각류들이 붙어삽니다.
이 생물들은 또한여러종류의 물고기의 좋은 먹이가 되니,
하마가 가는 곳마다 항상 많은생물들이 살게 마련이지요.” (24쪽)
하마같이 하나님께로부터 건강, 재능, 물질 등을 많이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나누며 더불어 사라는 주님의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나 뿐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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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목)두려움을 모른다구요? New
“나는 맨손으로 범을 잡으려 하고 맨발로 황하를 건너려다가 죽어도
후회함이 없는 자와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일을 하는 데있어 두려운 생각을 가지고 지혜를 쓰기를 좋아해
일을 성공시키는 사람과 함께할 것이다.”
(暴虎馮河 死而無悔者 吾不與也必也臨事而懼 好謀而成者也)《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공자의 제자인 자로(子路)가 만약 군대를 통솔한 기회를 얻을 때
어떤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지 물었을 때 공자가 한 대답입니다.
이 구절에서 ‘포호빙하(暴虎馮河)’가 나왔습니다.
호랑이를 맨주먹으로치고(暴), 황하를 걸어서 건넌다(馮)는 뜻인데
두려워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를 가리킵니다.
공자는 이런 사람과는 함께하지 않겠노라고 한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용감한 사람이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지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현대 그리스문학을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입니다.
‘조르바’로 대표되는 그는 ‘자유인’의 상징으로 미리 준비한 자신의
묘비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나는 자유다.
”이 묘비명이 멋져 보입니까?
자유인으로 아무 것에도 메이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구요?
주님은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 어누 누구도 우리 삶에 대한
주님의심판과 결산을 경외롭게 두려워해야 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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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수)비겁함은 지식인의 존재적 본질? New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해가 진 다음에 난다’는 헤겔의 주장은,
문장으로 구성되는 논리적 사유는 항상 2차적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찰을 직업으로 하는 지식인은 비겁할 수밖에 없는 거다.치열한 싸움이 다 끝나고,
해가 진 다음에야 어슬렁거리며 나타나기때문이다. 비겁함은 지식인의 존재적 본질이다.
”김정운 저(著) 《에디톨로지》(21세기북스, 3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국 시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인 김수영은 ‘소시민적 비겁’을제일 경계했습니다.
그의 시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중략)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구청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20원 때문에 10원 때문에우습지 않으냐 1원 때문에……”
그의 시는 엑스레이같이 우리의 속의 비겁함을 비춥니다.자신이 비겁하다는 것을 알 때
덜 비겁해 질 수 있습니다.“비겁함은 지식인의 존재적 본질이다.” 고
반성하는 지식인은덜 비겁해질 수 있습니다.
집 기둥을 세울 때 한 코도 안 보이던 사람이,
다 세운 다음에 나타나이러쿵저러쿵 기울기 분석만 한다면 밉습니다.
“기둥 세울 때 못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시작하는 지식인은 이쁘기라도 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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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정채봉의 묘비명 New
“정채봉 님의 할머니 할아버지 묘에는 ‘푸른 풀밭으로 살다’라는글이,
아버지 어머니 묘에는 ‘노을로 살다. 별로 뜨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본인의 묘에는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새겨져 있더군요.
이해인 저(著) 《사랑은 외로운 투쟁》 (마음산책, 40쪽) 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이슬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게 인생인가보다!
살아온 한 세상이 봄 날의 꿈만 같구나!”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묘비명입니다.
히데요시는 일본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함께 리더십의 전형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의 주범으로 괘씸하기 그지 없지만,
일본에서는가장 일본적인 인물로서 치세와 지략,
자신감으로 일본의 자본주의 정신을 확립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도 결국은 봄 날의 꿈같은 인생이었음을 깨달아 갑니다.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묘지를 돌다가 한 묘비의 글이
흥미로워 멈춰서게 되었습니다.
단 세 줄로 되어 있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자리에 그렇게 서 있었소!
”순간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두 번째 줄을 읽었습니다.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곳에 서서 그렇게 웃고 있었소!”이
글을 읽자 조금은 심각해졌습니다. 세 번째 줄을 읽었습니다.
“이제 당신도 나처럼 죽을 준비를 하시오.”
마지막 줄을 읽자 몸이 얼어붙는 듯 하였다고 합니다.
유대인은 어린 시절 젊은 시절부터 봄 날의 꿈같은 인생을 가르칩니다.
이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 바로 구약성경 ‘전도서’ 입니다.
전도서는 나이 들어 인생의 모든 맛을 본 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읽는것이 아니라
봄 꽃같이 파릇한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죽는다는사실과,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사실.
이것을 망각한 채 그 어떤성공을 이루었어도 안개 같은 인생이라는 진리를 가르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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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월)남 좋은 일 New
“남 좋은일. 남씨 성을 가진 한 젊은 친구의 이름이다.
내가 지금껏들어본 이름 중에 가장 신선한 이름이었다.
누군지 알 수 없는 그의아버지는 왜 ‘남 좋은 일’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을까.
남을 이겨라나남보다 먼저가 아니라, 왜 손해 보며 살아가라고 이름을 붙여줬을까.
”정철 저(著) 《내 머리 사용법》 (허밍버드, 1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사촌이 땅을 사면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좋은 그리스도인입니다.
‘1인용’으로 만들어진 인생은 없고,
혼자만의 행복도 없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함께 누리는 ‘2인용’이상일 때 비로소 완전해집니다.
‘나’를 완성시켜 주는 고마운 ‘우리’ 가 있습니다.
그러기에‘우리’에 대한 나의 이해와 배려는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배워서 남 주지 않는 공부는 썩어 버립니다.배워서 남 주는 독서가 진짜 독서입니다.
하늘처럼 배려의 마음으로 살면 해, 달, 별을 매달고도 무너지지 않습니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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