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CTS 콜센터에 자원봉사로 섬기기 위해 오시는 CTS 영상선교사 이형표 후원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CTS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콜링갓 기도 사연 요청 전화들을 받고 제작진에게 내용을 전달해주는 역할들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저를 포함하여 4명이 콜링갓 콜센터 전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콜링갓 콜센터에서 봉사하시는 계기가 있으세요?
조울증, 우울증, 공황장애 13년간 겪으며 작년에 콜링갓 방송 보고 치유 기도를 받게 되었어요.
서울의 유명한 병원에서 치료도 다해봤는데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안되더라고요.
그전에 기독교 상담학 공부를 하며 논문을 준비 중이었던 것들도 다 놓게 되었고요. 필리핀에서 전도사 사역을 하다 한국에 왔는데 공황장애 증상이 다시 재발이 되었어요.
1년 동안 방송을 보며 브라이언 박 목사님 기도를 따라 하며 치유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콜링갓을 통해 치유받은 것을 간증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에 전화를 하였는데 연결된 브라이언 박 목사님의 기도로 남은 병도 치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후원금 전달하기 위해 방송사에 방문했었어요. 받은 은혜가 감사해 CTS에 봉사하고 싶었는데 마침 후원팀에 자원봉사 자리가 있다는 담당 작가님의 소개로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로 일해 오고 있습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 3개월간은 집이 천안이어서 KTX를 타고 매주 월, 화요일마다 출근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월~금 두 시간씩 콜링갓 콜센터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나의 달란트를 땅에 묻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CTS 콜센터 봉사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고충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나요?
콜센터에는 다양한 분들이 전화를 많이 주시는데 방송전에 브라이언 박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주실 때가 계세요!
그때는 목사님 통해 영적 무장을 받아서인지 더 든든함을 느끼며 일합니다.
저한테 전화로 화내는 분들이 계실 때가 있어요. 엄마에게 화냈던 저의 모습을 그 분들을 통해 볼 수가 있었는데 그 일을 통해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요 근래는 전화로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
CTS를 통해 기대하는 바, 주님 주신 사명이 있으신가요?
7000미라클 방송 보는데 내가 어떤 걸로 보답해야 하는데 너무 죄송했는데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셨어요.
"네가 살아있는 게 너의 사명이다. 하나님 찬양하고 증거하는 게 너의 사명이다..“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에스겔 16장 6절)
이 말씀으로 마음에 참 평안을 주셨어요. 허락하시는 한 계속 CTS 사역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마음에 품고 좋아하는 말씀 구절이 있으신가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 11:28)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 1: 2~4)
저에게 주님을 만나기 전 어두웠던 상태는 흑암, 공허, 혼돈이었고, 내 안에 주님이 들어오심으로 어둠을 빛으로 걷어 주신 이 말씀을 좋아합니다.
주변에 같은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빛으로 계실 때 악한 영이 빠져나갈 수 있어요. 저는 하나님을 통해 달라져서 덤으로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봉사는 그에 비하면 너무 작은 거라서 이것 또한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요.
무엇보다 저와 같은 병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 질병은 축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고통을 축복으로 바꿔주시니까 질병으로 하나님을 만나시길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저의 몸과 마음이 아팠을 때에도 복음이 방 안에까지 들어올 수 있어서 전파 선교의
중요하고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이형표 후원자님.
“목사님들의 설교와 콜링갓을 통해서 저처럼 많은 분들이 회복을 받는 복음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CTS가 한 생명을 살리고 한 영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되도록
CTS 영상선교사로 함께 동참해주세요!
- 2019-11-01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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