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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나바이러스 대항, 이스라엘 50만명 대규모 온라인 기도
- 조회 : 945
- 등록 : 2020-03-26
50만 명의 사람들이 코론나바이러스를 대항하기 위한 대규모 온라인 기도에 참여했습니다. 약 50만명의 사람들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랍비들과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기도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스라엘 랍비 이쯔학 요셉과 데이비드 라우 수석 랍비, 그리고 사페드 랍비 슈무엘 엘리야후, 프랑스 랍비 하임 코시아, 뉴욕의 하스켈 룩슈타인, 그리고 베이징의 랍비 리더자들 등 여러 다른 단체들과 저명한 랍비들이 함께 추진한 이번 온라인 기도 집회는 젊은 학생인 야든 레이트너의 제안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그는 바이러스가 우리를 모으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며 우리는 유대 민족 역사상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처럼 단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온라인 기도 모임은 전용 웹페이지와 페이스북 라이브이벤트 및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참여한 랍비들은 시편과 시두르 기도, 그리고 병자들을 위한 기도문을 읽고 쇼파르를 부르며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샤페드의 랍비인 슈무엘 엘리야후는 예루살렘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류가 정확히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유행성 코로나는 영적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세상이 끝날 때 삶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른 통찰력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빛과 어둠, 선과 악이 있었으며 사람은 선을 택하고 악을 피해야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실수를 저지르고 악을 저지르기도 한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 기도하고 세상을 치유하고 보내도록 인도해야 하며 모든 유대 민족과 전 세계에 대한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닌다. 또한 이번 전염병에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한 세계 주요 경제 세력의 결정이 세계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리야후는 또한 경제가 다른 가치를 희생시키면서 우선 순위를 정한 세상이 리셋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경제가 모든 것이 아니라 생명이 모든 것임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도제목 : 경제는 중요하지만 다른 가치를 짓밟을 수 없다는 랍비의 말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줍니다. 경제적 가치가 모든 다른 가치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던 것은 맘몬을 따라가는 세상의 가치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세계 여러 곳에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격리하는 사태들이 늘어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스라엘만해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뿐 아니라 공공기관들 역시 업무를 보지 못함으로 인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들 속에서도 우리가 바라봐야 할 건 어려움이 아니라 이 어려움 속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이러한 모임들이 랍비들의 랍비 문화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길이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젊은 유대인들이 많아지도록,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는 간구가 더 많이 모여 하나님의 참 뜻을 찾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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