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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새 정부 구성 마지막 단계
- 조회 : 643
- 등록 : 2020-05-14
네타냐후 총리가 수요일 밤 르우벤 리블린 대통령에게 공문을 제출하면서 이스라엘의 새 정부 구성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수요일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충분한 의원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타냐후의 리쿠드 당과 초정통파 당인 샤스당이 수요일 연합 협정을 맺음으로 인해 베니 간츠의 블루 앤 화이트 당과 함께 네타냐후는 총 120석 규모의 이스라엘 국회에서 정부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과반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목요일 정부가 출범할 수 있는 통합정부 협정이 온전히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네타냐후 총리는 10년 넘게 총리로 역임한 자신을 비난하며 몰아내려 했던 이들을 물리치고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번의 선거를 통해 교착상태에 빠졌던 이스라엘의 정부가 4차 선거로 가지 않고 마무리가 된 데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초점을 맞춘 긴급 통합정부 구성의 필요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네타냐후와 간츠는 통합정부 연합을 위해 권력을 분담해 네타냐후가 먼저 18개월의 총리직을 역임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 이스라엘의 정부가 온전히 이루어지는데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네타냐후가 자신과 통합정부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명단을 리블린 대통령에게 넘김으로 인해 마무리 된 이번 정부가 그 어떤 문제 없이 이스라엘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익의 야미나 당이 합류되지 않아 우파당들의 연합이 온전해지지는 못했으며 좌파의 당들이 간츠를 중심으로 통합정부의 반을 이끌고 있고 또 18개월 뒤면 간츠에게 그 권한이 넘어가게 되기 때문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파와 좌파 사이의 갈등과 싸움이 잦지 않고 서로 중심을 가지고 연합해 나가는 정부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국회 안에서 서로를 공격하는 일들만이 가득하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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