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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금요일 오후부터 또 다시 전국 폐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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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07-10
네타냐후가 이스라엘의 경제를 너무 일찍 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를 시인함에 따라 정부 각료들은 금요일 오후부터 전국 지역에 폐쇄 조치를 다시 취할 것이라고 목요일 밤 결정했습니다. 폐쇄는 오후 1시부터 예루살렘, 벳셰메쉬, 로드, 라말라, 기럇 말라키 등 인근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폐쇄 기간을 일단 일주일로 시행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돌아보면 시행착오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가 시기상조 였다고 말했으며 많은 이들이 경제를 자유롭게 개방할 것을 촉구 했었고, 이로 인해 오늘 같은 이들이 우리에게 왜 이런 길을 열었느냐고 묻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여러분의 고난에 귀를 기울였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다시 노동에 투입하고 싶었기 때문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이어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쓰라고 독려 했으며 두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2m 간격으로 있을 때 감염률은 제로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니 이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우리는 완전한 폐쇄를 피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결정은 모두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요일 폐쇄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부분의 도시 시장들은 그들의 지역 사회를 명단에서 빼려 노력했으며 예루살렘 시장인 모셰 라이온 역시 보건부 차장에게 보낸 서한에 자신의 분명한 입장은 폐쇄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주민들은 다른 도시와 달리 붐비는 동네에 살고 있으며 특히 하레디 지역은 작은 아파트에 대가족이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들의 밀폐는 지역 사회 내 대량 감염으로 이어져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고려하는 등 제도적 문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그런 해결책이 없는 폐쇄는 반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건부는 감염자 50명 이상, 주민 10만명당 감염자 151.8명 이상, 7일 만에 현역 환자 수가 98.9% 이상 증가하는 등의 수치를 보인 제한 구역을 기준으로 규정 했다고 말했으며 보건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예루살렘에서 2,159명, 모디인 일릿에서 234명, 라말라에서 216명, 벳쉐메쉬에서 279명, 로드에서 228명, 기럇 말라키에서 149명, 아쉬돗에서 82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그러나 이 도시들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보건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비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격리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공공병원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응급실에 입원시킬 수 있는 장소를 개방하라고 명령했으며 베니 간츠는 7월 말까지 보건부와 협력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는 IDF 예비역 2,000명을 추가 모집하라는 특별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총 34,825명이고 오늘 확진자의 수는 1,268명이며 중상자 122명, 사망자 348명, 테스트 자는 1,192,111명입니다.
기도제목 : 코로나로 인한 전국 폐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일단은 일주일 시행이지만 이후 다시 완화가 될 지 장기전으로 가게 될 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 상황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고, 전국적으로 폐쇄된 상황에 예루살렘 시장인 모셰가 이야기 한 것같은 대량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예루살렘은 특히 집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률이 높습니다. 1차 폐쇄와 같이 이스라엘의 국민들이 보건부와 정부의 조치를 잘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계속해서 반대만 하는 상황이 오히려 그 기간을 길게 이어가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조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정부는 속히 제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부어주시기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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