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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가 첫 경제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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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09-02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가 첫 경제협정 체결함으로 테러자금을 차단했습니다. 화요일 은행과 금융 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위한 첫 번째 양국간 협정은 테러와의 전쟁을 포함한 것으로 이번 협정을 통해 금융 분야에서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막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네타냐후 총리는 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등을 차단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항공과 관광 무역 등 추가 협정을 발표하겠다고 말한 총리는 화요일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 항공사가 이스라엘 항공권을 판매하기 위해 이스라엘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로서 에티하드는 가까운 미래에 텔아비브로 가는 직항편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스라엘인들이 아시아와 중동의 수많은 목적지와 연결되는 아부다비의 허브 공항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엘알은 이번 거래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들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이스라엘로 가는 항공사들의 입국은 이스라엘 항공, 특히 엘알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이전에도 이스라엘 항공사들은 오픈 스카이 정책이 본격 시행 되면서 손해를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대표단에 합류하여 아침 기도를 하는 동안 아부다비에서 쇼파르 소리가 울려퍼졌으며 이스라엘 대표인 메이어 벤 샤바트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공동의 가장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이스라엘 대표단은 화요일 아부다비에 위치한 레지스 호텔 안 성당에서 아랍에미리트 유대인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함께 아침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기도회에서 두바이의 랍비 레비 뒤크만이 전통적으로 히브리 엘룰 달 동안 불었던 숫양의 뿔인 쇼파르를 불었습니다. 뒤크만 랍비는 정부와 아랍에미리트 군대의 복지를 위한 기도문을 낭동하고 벤 샤바트에게 특별한 벨벳 덮개를 씌운 기도문 사본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벤 샤바트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대신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제러드 쿠쉬너 특사와 그의 팀원들, 그리고 우리가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들이 투자한 비전과 이해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별히 아랍에미리트의 왕세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에게 그의 용감한 조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협정을 아브라함 협정이라고 부르며 우리의 첫번째 족장인 아브라함은 혁신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자신의 시대에 현재, 그리고 그 이전의 신념에 반대했다고 말했으며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를 위한 축복의 근원이 되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세운 사람으로 ‘너와 이 땅의 모든 자손이 축복 받을 것이라’는 언약을 받았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사이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공동의 족장에게서 영감을 얻고 새로운 길, 즉 희망, 동반자의 관계, 형제애, 번영 및 평화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도제목 : 이스라엘과 중동의 길이 이번 협력을 통해 열리고 있습니다. 정치적 육적인 협력 뿐 아니라 영적인 협력 역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부다비에서 쇼파르가 공식적으로 울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뿔 나팔 소리가 울려퍼진 모든 곳곳에 영적인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백성들의 물결이 파도치듯 중동 전역을 회복시키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주십시오.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이스라엘과 협력함으로 함께 회복을 이루어 나갈, 이슬람의 그늘에서 벗어나 주께로 무릎 꿇을 중동의 나라들이 더 많아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번 협력이 사람의 계산으로 흔들려지지 않도록 굳건해 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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