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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가정폭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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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09-22
최근 이스라엘에 가해진 전국적인 봉쇄 이후 아쉬케나지의 수석 랍비인 데이비드 라우가 이스라엘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연설했습니다. 그는 신체적, 언어적 학대로 인해 자신들의 집에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많은 구호 단체들이 있다고 발표하며 필요할 때 그들을 방문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쇄와 사회적 고립은 가정폭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부부 사이의 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연설했습니다. 가정 폭력 지원 단체 중 하나인 배트 멜렉의 회장인 질리트 제이콥슨은 성명을 통해 올해 5월에 전년도 대비 폭력 신고 전화 건수가 400% 증가했다고 말하며 랍비들에게 상황을 인지하고 그들의 지역 사회가 가족들의 상황에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정 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폐쇄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이 시기에 더 나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도제목 : 이스라엘의 종교인들 가운데, 그리고 아랍인들 가운데 가정 폭력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문제로 인해 가족 중심으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경제적으로는 어려워지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이는 바로 폭력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가정폭력에서 아이들과 아내들이 무방비로 계속 노출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현재의 어려움에 고통이 더하여 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그들을 주변에서 돕는 손길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무엇보다 폭력에 노출된 이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그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의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국민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법 지도자 중 한 사람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요일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미국 대 법관이 서거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그녀를 정의의 챔피언이자 그녀의 유대교 신앙이 그녀에게 끼친 영향력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인 지도자라고 칭송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녀가 유대인 유산을 자랑스러워 했으며 유대인들은 항상 그녀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리블린 대통령 역시 트위터를 통해 법률 아래 정의 , 민주주의, 평등의 열정적인 챔피언인 긴스버그가 세상을 떠났다며 성경의 교훈을 인용했습니다. 베니 간츠 국방 장관 역시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의 여성들을 위해 길을 터주고 시스템을 통해 여성의 현실을 지혜와 결단력, 침착함으로 바꾸는 데 성공한 사람이라고 칭찬했으며 평등한 가치와 자유주의적 가치에 대한 각인과 유산은 그녀가 죽은 후에도 여러 해 동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생전에 긴스버그는 자신은 유대인으로 태어나 자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판사라고 말하며 정의, 평화 계몽에 대한 요구는 유대역사와 유대 전통 전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긴스버그는 오랜 암투병 끝에 지난 금요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기도제목 : 유대인으로서 미국 내에서 아름답게 영향력을 끼쳤던 긴스버그가 오랜 암투병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녀가 생전에 정의를 추구하고 평등을 추구했던 일들은, 여성으로서의 인권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많은 이들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추구했던 이념 그대로 미국은 물론 이스라엘과 전세계의 많은 여성 지도자들이 옳은 것을 따르고 정의로움에 앞장서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녀가 유대인으로 태어나 유대인의 유산을 받은 것을 자랑스러워 했던 것처럼, 이스라엘의 많은 젊은이들이, 특별히 이스라엘 밖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옳은 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를 믿고 따르는 주님의 영적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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