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전하는
- 세계선교보고(世界宣敎寶庫)
이스라엘 전염 심각 상황 및 시위 중단 지지
- 조회 : 613
- 등록 : 2020-09-24
이스라엘 민주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인들은 전염병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욤 키푸르에 대한 회당을 피하며 시위를 중단시킬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국민의 대다수가 치솟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전면적인 폐쇄가 필요한 경우 시위를 일시적으로 금지시키는 것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대유행의 경제적 여파와 관련된 정부 정책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스라엘의 27%만이 대 유행과의 전쟁을 이끌기 위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4월 당시 감염률을 0에 가깝게 끌어내린 노력을 총리가 주재하면서 그를 신뢰한다고 답한 57.5%에서 급락한 수치입니다. 유대인 지지도는 이전 조사 때의 37.5%에서 29.5%로 떨어졌고, 네타냐후를 신뢰하는 아랍 국민 역시 21% 에서 15%로 하락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국민의 63%는 국가적인 봉쇄에 공공 시위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29%만이 시위는 민주주의의 기본권이며, 봉쇄기간 중에도 계속 될 수 있도록 허용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케싯 선거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들이 어느 정당에 투표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폐막 기간 중 시위를 벌이는 것에 찬성하는 좌파-노동-계셔-메레츠 파벌에 투표한 사람들만 다수인 60%를 차지했으며 그러나 이 계파는 120석 크네셋에서 불과 7석을 차지하여 국민투표의 5.7%를 얻었습니다. 코로나바아리스 감염이 매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유대인들의 61%가 유대력에 있어 가장 성스러운 날인 욤 키푸르에 회당에 갈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초 정통파는 73%, 전통종교의 66%, 그리고 종교적 유대인들의 59%는 모든 기도를 위해서든 아니면 단지 쇼파르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든 참석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내각은 심각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폐쇄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초 정통파 정당들은 만일 욤 키푸르에 회당을 폐쇄하면 종교인들은 시위를 할 것이라고 네타냐후에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저녁 9시 40분 캡쳐 수치
24일 목요일 새벽 00:37분 캡쳐
기도제목 :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네타냐후의 신뢰도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일반 시민들 역시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들 역시 현재 계속되고 있는 네타냐후 반대 시위와 무정부주의자들의 시위들이 모두 코로나 사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코로나를 확산시키는데 매우 많은 퍼센테이지를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제 기도 제목을 올린 시간의 하루 감염자 수는 3천명을 넘어선 수치였으나 이후 수치가 늘어나 거의 7천명에 가까운 확진자 수가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완전한 폐쇄로 가게 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면 폐쇄에 대해 네타냐후의 안건을 저지하고 있는 이들은 재무부와 일부 고위 관리들입니다. 이들은 완전한 봉쇄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초 정통파 정당들 역시 회당을 폐쇄하는 것이나 완전한 폐쇄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만일 완전 봉쇄가 된다면 공항 역시 중단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말 최소한의 필수 사업장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들의 이동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 상황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십시오. 오늘 이스라엘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9,762명이며 총 확진자 수는 203,136명이 되었습니다. 중상자는 634명이고 사망자는 1,316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 가까이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다른 정책들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서로 나뉜 정당들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모든 결정들이 대부분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혼란스러운 이스라엘 정부를 위한 강력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위 글은 본 사이트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전
|
2020-09-23
|
|
---|---|---|
다음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