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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포도주를 마신 혐의로 이란계 기독교인, 80회 채찍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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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11-19
이란계 기독교인이 성찬 포도주를 마신 혐의로 80회의 채찍질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일요일 성찬 포도주를 마신 혐의로 이란 기독교인인 자만 파데에게 80대의 태형을 선고 했는데 이는 종교자유 사이트의 18조에 따른 것입니다. 이란 정부는 가정 교회를 조직하고 시오니즘 기독교를 장려한 혐의로 사헵에게 악명 높은 에빈 감옥에서의 징역 6년을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40년 넘게 그들의 종교적 신념과 그 밖의 많은 것들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채찍질하고 처형해 왔습니다. 이 정권은 IS와 다를 바 없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란계 미국인이자 인권 전문가 마리암 메마르사데기는 예루살렘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무슬림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지만 기독교인을 포함한 인정된 종교적 소수자들에게는 면제가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사헵이나 또 다른 징계자인 유한같은 개종자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18조에 의거 80대의 채찍질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건 오르타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성찬 포도주를 마신다는 이유로 모하마드 레자 오미디(유한)을 80차례나 때린 것에 대해 비난하며 그가 이미 가정 교회에 소속된 지 2년이 되었음에도 이러한 처사를 내린 것은 부당한 것이며 이란이 모든 이란 국민들이 자신들의 신념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유를 허용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도제목 :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성찬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무슬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처벌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특히 개종자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슬람 정권 아래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개종자들을 박해하는 세계의 흐름이 바뀔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믿음을 지키며 그들을 위해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란의 이슬람 정권이 속히 바뀔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이란 안에서 일어나는 박해의 모든 일들이 사라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미국의 폼페이오 장관이 이스라엘과 바레인은 수요일 각국이 서로 다른 나라에 대사관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사관 개설이 중동 평화에 있어 진정으로 역사적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바레인 외무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최근 이스라엘이 바레인 및 아랍에미리트와 체결한 새로운 평화조약의 활용 방안에 대한 3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관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이 역사적인 평화를 앞당겼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수단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거론하며 "6주 동안 3차례의 평화협정이 – 이보다 더 나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상은 이스라엘과 바레인의 평화는 "상호간의 감사와 공동의 이익의 견고한 토대 위에 구축되어 있다"며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바레인은 규모는 작지만 포부는 크다"고 덧붙였습니다.알 자야니는 네타냐후에게 미래를 위한 낙관론자라고 말하며 우리는 곧 양국 대사관이 상호 개방되는 것을 목격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바레인과 이스라엘의 이러한 새로운 협력은 중동 전체의 평화의 새벽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바레인의 한 기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시온주의자들이며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맞서고 있다고 말했으며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이 아닌 이란이 주요 위협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도제목 :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7개국 일정을 통해 중동의 평화가 좀 더 앞당겨 지고 옳은 일을 위한 행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바레인과 이스라엘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과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기자의 말과 같이 이스라엘의 편에 서는 바레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주를 향해 돌아오는 왕의 대로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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