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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대상 백신 보급 허용
- 조회 : 917
- 등록 : 2021-01-22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COVID 백신을 인도하도록 허용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의 5,000회 분량을 요단강 서안 지구와 가자지구 의료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한 이스라엘 정부는 이것은 러시아 정부가 기증한 것이며 알렌비 국경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과 가자 지역의 팔레스타인 의료 봉사자 이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백신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그러나 이스라엘 성명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아직 영토 내 정부 활동 조정관에게 백신 투여량을 가자지구로 전해 줄 것에 대해서는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편, 하마스에 의해 아들을 잃은 심하 골딘은 여전히 아들의 시신이 하마스에게 있다고 말하며 이스라엘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되 살해된 아들을 석방할 때까지 백신들이 가자지구로 넘어가는 것을 금지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으며 그녀는 네타야후가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로 수백개의 백신을 이전하는 것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인도적 차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백신을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스라엘 정부는 군인과 민간인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대중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한 골딘 가족은 하마스 테러조직에 백신을 옮기고 IDF 병사의 귀환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판단력을 상실한 것이며 이는 IDF 군인들의 피가 싸다는 메세지를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도제목 :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로 백신을 보내기 위해 이스라엘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백신을 제공하는 것에 있어 다른 교환을 위한 조건을 걸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생명을 가지고 거래를 하는 것보다는 현재는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하고 먼저 생명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를 따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골딘 가족들의 요구 역시 그들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요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들은 속히 아들의 시신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그것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에서는 백신을 제공하는 기회를 통해 아들의 시신을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제공하는 백신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사는 서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들이 온전히 그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자치정부가 백신을 가지고 또 다른 일들을 벌이지 않고 오직 생명을 구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하마스 역시 일반인들에게 돌아가는 백신을 탈취하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골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그들의 아들의 시신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의 분노로 차있는 마음이 평화롭게 다스려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현재 약 2백만명의 이스라엘인들이 빈곤선 아래 살고 있습니다. 비투아흐 레우미(국민보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이스라엘인 1, 980,309명이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스라엘 시민의 23%, 이스라엘 어린이들 가운데 31.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아랍권에서도 702,832명이 빈곤층이며 이 중 346,397명이 어린이입니다. 유대인의 빈곤층 비율은 17.7% 이며 초정통파 분야에서만 49%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이스라엘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들이 어려운 가운데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을 돕는 많은 손길이 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그 길이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이스라엘의 코로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오늘의 확진자 : 7,027명, 총 확진자 : 582,869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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