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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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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1-02-26
이스라엘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오염으로 인해 이스라엘 보건 및 농림부는 지중해의 어류에 대해 추후 통보가 있을때까지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야생동물이 죽고 이스라엘 해안 전체가 오염되자 어류로 인한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내린 금지령을 내린 것입니다. 아직 어류로 인한 위험성을 나타내는 조사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이 명령은 발행 시점부터 유효해 최근 며칠 동안 잡힌 물고기까지는 모두 판매가 가능합니다. 농식품부는 성명에서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지난 주 이스라엘 해안에서 끈적끈적한 타르 덩어리가 레바논 국경까지 퍼지기 시작하면서 해변의 거대한 죽은 고래는 물론 물고기, 새, 거북이 등이 타르로 인해 독살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금지 조치에 대해 이스라엘 어류 사육 협회는 시장에서 연못 물고기의 공급을 두 배로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물고기들은 지중해로부터 떨어진 곳에 있는 양식장에서 자랍니다. 협회 회장인 일라이 샤리르는 농민들은 유월절 기간 동안 예상되는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말하며 유월절 전통적인 대식사를 위해 수백만의 가족들이 만나는 3월부터 공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중해의 어류 샘플은 오염 물질의 존재를 배제하기 위해 농림부의 실험실로 보내졌으며 보고서는 향후 며칠 안에 추가 지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기도제목 : 이번 기름 유출이 그리스 선박에 의한 것으로 이스라엘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 회사는 지난 2008년 1월 덴마크 코펜하겐 항구에서 선박으로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오작동으로 인한 20만 리터의 기름 유출 사건을 일으킨 바 있었던 회사였으며 기름 유출이 있던 시간대에 해당 지역을 운행한 기록 역시 확인 되었습니다. 이번 기름 유출로 인해 이스라엘 해안의 90%가 뒤덮힘에 따라 이스라엘의 어류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큰 절기들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의 해안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해안을 뒤덮고 있는 기름들을 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지중해 바다의 생물들이 기름으로 인해 생명을 잃어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해안을 지켜내기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이스라엘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민족적 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언론과 전문가들이 말한 시간이 아닌 더 빠른 기간 안에 지중해가 다시 맑게 빛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지중해 어류를 아무런 위험성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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