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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마리아에 있는 유대인 정착지 마을 철거
- 조회 : 619
- 등록 : 2021-06-25
새로운 이스라엘 정부가 그들의 유대인 정착지를 철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벤 그비르는 보안군이 수요일 사마리아에 있는 오즈 시온의 작은 공동체를 파괴함으로써 새 정부가 취임한 지 열흘 만에 처음으로 유대인 공동체를 강제 철수시켰다고 말하며 전 YESHA 위원회 의장이 이제 정착촌의 파괴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국경경찰과 민정청은 예루살렘과 라말라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의 다섯개의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이에 종교시온당의 베잘렐 스모트리히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우려했던 대로, 정부의 출범 초기에 이미 정착촌 파괴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네그예프, 갈릴리, 유다, 사마리아에서 아랍 건설은 난무하고 있는데 나프탈리 베넷 총리와 아옐렛 샤케드 내무장관은 유대인들의 집을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오츠마 예후디 대표는 주민 대피 중 정착지에 도착해 경찰 경계에 잠시 멈춰야 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의 특별한 이동 자유를 허용하는 면책법을 거론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파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유다와 사마리아에 유대인 정착촌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던 나프탈리 베넷이 총리가 된 후 보인 이 반대적인 행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베넷 정부가 레드라인을 넘나들고 있다고 말하며 그가 이 정착촌의 파괴를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벤 그비르는 아랍인들이 불과 3주 전 일으킨 반유대 폭동에서 보안벽 안으로 화염병을 집어 던졌었다고 말하며 이 가운데 오늘 베넷 정부와 만수르 압바스는 유대인들을 그들의 집에서 추방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이슬람이 정부를 운영하고 있기에 네게브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만큼 건축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고 아무도 법을 집행하지 않고 있는데 반면 이스라엘 땅에 정착하기 위해 온 유대 국민들은 추방하고 체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도제목 : 유대인 정착촌을 앞장서서 추진하던 베넷이 정부를 구성하자마자 철거를 결정해 바로 행동에 들어간 것은 그가 가진 생각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랍인들의 불법 건축은 자유롭게 해주고 유대인들의 터전을 빼앗는 일을 이스라엘의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정부가 행하고 있음에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집을 잃어버린 유대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들이 모든 상황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정착촌에 대한 현 정부의 행보가 달라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계속해서 이러한 일들이 이어지지 않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것이 새로운 불씨가 되어 혼란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현명하고 옳은 결정들을 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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