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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메시아닉 청소년들을 위한 축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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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1-07-10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청소년들을 위한 축복의 시간이 돌아왔다고 케힐라 뉴스 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2000년도 초부터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캠프와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지난 10년동안 이들은 유월절, 여름, 하누카 등 일년에 세번 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2019년 12월 하누카 기간에 컨퍼런스를 열었을 때 이들은 이 때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이번 7월 다시 이 컨퍼런스가 열리게 됩니다.
카찌르의 설립자이며 북부 이스라엘 메시아닉 쥬 공동체인 자비의 장막 공동체의 설립자이기도 한 에이탄 쉬시코프는 케힐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9년 여름 컨퍼런스에 대해 말하며 자신들의 이면의 생각, 하는 일, 역사와 비전에 대해 현 카찌르의 이사인 요엘 젤스키와 함께 인터뷰했습니다. 카찌르 라는 말은 수확, 추수를 의미하며 예슈아께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하신 마태복음 9장 37절의 말씀에서 따온 것이며 이것은 무리를 보고 목자가 없는 양과 같다는 마음이 감동함으로 되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이탄은 자신들은 이스라엘의 젊은이들, 이스라엘의 일부로써 성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예슈아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최고의 메신저가 될 것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은 그들의 믿음을 자신들의 세대와 이스라엘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젤스키는 2008년 카찌르 컨퍼런스에서 주님과의 급진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말하며 주님께서 많은 증오와 상처에서 자신을 치유해 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은 청소년 캠프가 십대들이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믿어왔다고 말했으며 그러나 어떤 이들은 캠프에 와서 정신적으로 흥분했다가 현실로 돌아가서는 그 열정이 다시 가라 앉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삶을 바꾸는 방식으로, 그러한 이들에게 주님과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찌르 청소년 캠프는 또한 유대인과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목표의 일부는 그들이 이스라엘인임을 이해하도록 돕고, 그들이 신약이 유대인의 문서라는 것을 알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니으며 또한 각 캠프에서 십대들은 훈련 받은 상담가가 이끄는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져서 더 깊이 들어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들을 처리하고,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에이탄은 이것이 자신들에게 엄청난 기쁨과 성취감의 원천이 된다고 말하며 70대의 나이에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젤스키는 캠프의 참가자는 대부분 9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보통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각각의 작은 그룹에는 매일 5-6명의 아이들을 만나는 젊은 어른 리더가 있으며 일대일 및 소규모 그룹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들은 종종 캠프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노후한 집에 가서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고, 갈릴리의 해안선을 청소하고 텔아비브나 하이파에 있는 해변에서 복음전도 역시 실시하며 믿음을 나누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캠프는 골란고원, 갈릴리, 네게브 지역과 같은 나라의 여러 장소에서 열립니다.
기도제목 : 이스라엘의 카찌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스라엘의 청소년들을 위한 이들의 사역이 점점 더 활성화 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움직여 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시 회복하여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청소년들을 위한 이들의 마음과 헌신이 하나님의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임을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위해 예비된 주의 제자들을 양육하는 일임을 기억하며 청소년들과 캠프를 준비하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함으로 기도해주십시오. 이들의 모든 일정과 모든 사역들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다윗의 세대, 다니엘의 세대, 그리고 에녹의 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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