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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2,800년 된 성서 속 지진 증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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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1-08-05
예루살렘에서 2,800년 된 성서 속 지진의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2,800년 에 발생한 지진의 증거는 과거 다른 유적지에서도 발견되었으나 그동안 예루살렘에서는 그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었다고 말한 고고학자들은 처음으로 예루살렘의 데이비드 국립공원에서 이 사건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모스서 1장 1절에는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라고 적혀있습니다.
또 다른 구절인 스가랴 14장 5절에는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라고 약 200년 전의 일을 회상하며 그것이 얼마나 강하게 집단적 기억을 남겼는지를 암시합니다. 과거 이스라엘의 하쪼르나 텔에스사피, 가스와 같은 다른 유적지에서 지진의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지만, 고고학자들은 예루살렘에서는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었으며 때문에 이번에 예루살렘의 일부 건물에서 파손된 그릇과 다른 파괴의 징후를 발견하고는 매우 놀랐으며 발견된 흔적들은 분명 어떠한 정복이나 다른 사건과 엮여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우지엘과 오르탈 할라프 IAA 발굴 감독은 구조물을 발굴하고 기원전 8세기 파괴층을 발굴했을 때 매우 놀랐다고 말하며 약 200년 후 바빌로니아가 파괴될 때까지 예루살렘에 계속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자신들이 무엇이 자신들이 발견한 극적인 파괴의 원인이었을 수 있는지 자문했고 발굴 결과를 살피며 성경 본문에 언급이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고 말하며 흥미롭게도 성경에 등장하는 지진은 아모스와 스가랴서에 나오는 지진으로 다윗 성에서 발굴한 건물이 무너진 시기에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유물들 중에서 고고학자들은 아름다운 그릇들의 조각들과 작은 테이블들을 발견했으며 이는 성전산에서 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가파른 동쪽 경사면에 위치한 이 지역의 주민들이 지진이 남긴 폐허 위에 다시 세워 흔적을 보존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으며 이 건물들은 제 1차 성전시대의 예루살렘 성벽 근처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벽은 기원전 586년 바빌로니아인들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면서 파괴되었으며 수 세기 후 새로운 건물의 기초로 다시 한 번 사용되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메가림 연구소의 ‘시티 오브 데이비드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일반인들에게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 성경에 언급된 지진의 징후가 예루살렘에서 발견되면서 그 시대의 문화와 사상을 알 수 있는 것인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 책인 성경의 모든 구절이 하나도 인간의 어떠한 생각이나 창의성에 의한 것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음입니다.
아직까지 세상에 눈이 가리워진 이방인들과 하나님과 함께 했던 유대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임재가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온 열방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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