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3회 조이플유치원 시작．총 60명 중 수업료를 내는 아이들은 반도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후원 아동들입니다．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모릅니다． 더불어 교육환경과 단기선교사의 헌신으로 교육의 질이 타지역보다 우수하다하여 교 육부에서 정식유치원 인가를 허락했습니다． 매주드리는 예배와 말씀 암송은 정말 탁월하답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오른쪽 사진 속 두 아이． 후원 아동으로 유치원에 오는데， 3살 엘리야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어요． 너무 가난해서 작년 에 의료보험을 가입해준 가정． 이 솜털같은 아이가 나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얘기합니다． 유치원가고 싶다고… 5살 조이， 이웃이 아이에게 독이든 음식을 먹였습니다． 어쩌자고．…．.......... 매일 아침 운답니다． 유치원 가게 해달라고． 살이 쏙 빠진 아이를 안고 기도했습니다．..．살려달라고．.．주님은 하실 수 있으시 니 살려 달라고．....．지금은 둘다 회복 중에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다음 편지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루 한 끼로 견디고 그 마저도 없는 현실입 니다． 많이 아프고요． 이 아이들에게 밥 한끼라도 먹이는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