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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지도자 [탄자니아 나정희 ㅅㄱㅅ]
- 조회 : 705
- 등록 : 2020-04-25
생명을 살리는 지도자
아침 묵상모임때 질문을 하였다.
"예수님 믿는것과 예수님 처럼 사는것 중 어느것이 힘들까요?"
대답은 예수님처럼 사는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을 나누었다.
남을 위해 헌신하라고 하면 먼저 대답하는 말은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
학교사역이 커져서 사람이 필요하여 지역 목회자에게 학교에 가서 같이 전도하고 설교도 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렇다 돈 필요하다. 차비도 있어야 하고 식비도 있어야한다.
그렇지만 중요한것은 정신이며 실천하는 자세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실때 돈이 필요했나요? 라고 질문을 하자 아니라고 답한다.
예수믿는다고 말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나는 아주 많은 아동 청소년 장년 노인분들에게 예수믿으라고 말했고 예수믿겠다고 응답을 한 사람도 엄청 많다.
그러나 예수님 처럼 사는 사람은 적다.
말은 쉽다.
그래서 행함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 했는가 보다.
예수님처럼 사는것은 바로 지도자의삶과 자세이다.
지도자는 자기를 희생하여 남을 살릴수 있어야 한다.
어느 기장이 155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하였는데 새떼를 만나서 엔진이 모두 망가졌다.
잘못하면 모두가 죽을수 있는 상황에 닥친것이었다.
기장은 올바른 판단과 선택으로 비행기를 활주로가 아닌 강으로 비상착륙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155명 승객전원을 살리었다는 실화를 바탕한 영화 소개 영상을 보았다.
그렇다. 지금은 전세계가 마치 비행기가 공중에서 엔진고장을 일으킨것과 같은 상황이라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론에 머물것이 아니라 바른 판단과 선택과 행동으로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
정치지도자, 종교지도자, 사회지도자, 학교지도자(교사),경제지도자,문화지도자등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때이다.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시는것을 넘어서 사람들을 먹이시고 고치시고 회복시켜주시고 사랑으로 섬겨주셨다. 결국은 죽기까지 하셨다.
# 총각때 외국인인 나를 만나서 매일 아침 함께 묵상모임하며 은혜를 나누었던 오래된 현지 스탭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았는데 아이들이 참으로 밝고 순종적이다. 나만 보면 목사님 하며 달려오는 모습은 나를 기쁘게 한다. 다음세대가 희망이며 기쁨이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476501-04-022231 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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