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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자니아 나정희 ㅅㄱㅅ]
아프리카 | 케냐 | 나정희
- 조회 : 756
- 등록 : 2020-05-08
하늘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자니아에 오신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쉽게 오신 분들은 아무도 없다.
어려운 중에 주님의 부르심과 은혜가운데 오신분들이다.
한마디로 주의 은혜가 아니면 올수없는 상황이었음을 알수가 있다. 다음은 기약이 없다.
코로나 사태로 육해공이 막혀버린 상황에서 대사관의 수고로 오늘 하루 하늘문이 열렸다.
119명의 한인들이 그리운 조국을 향하여 떠났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갈때의 상황도 만만치 않다.
어려운 가운데 힘들게 떠나는 분들이 많다.
선교사님 부부를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왔다.
공항이 한산하다.
한국까지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한다.
탄자니아땅에도 속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아침 가정예배시간에 가족중 한명이 말씀에 코로나를 대입하여 낭독을 하였다.
"주 여호와여 내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코로나가운데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나를 지키사 코로나가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코로나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후원계좌: 국민은행 476501-04-022231 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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