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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다 [탄자니아 나정희 ㅅㄱㅅ]
아프리카 | 케냐 | 나정희
- 조회 : 778
- 등록 : 2020-09-15
오늘은 복음 사역을 하는곳에 큰딸 지인이가 함께 가서 아이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노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다.
세대차이를 실감한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복음에는 세대차이가 없다.
복음에 세대차이가 있었다면 아마 전세계로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지인이는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국제NGO에 들어가려고 대학도 외교분야의 학과를 가려고 하였으나 부모의 권유로 교육학과에 입학을 하였다. 일단 교사자격증을 받은후에 다른길도 알아보자며.........
감사하게도 본인 자신도 교육학이 잘 맞는다고 한다.
선교지의 아이들을 마음에 품는 3명의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나의 기업이고 상급임을 고백한다.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마다 나를 보고 사랑해요라고 하트를 그리며 말하자 지인이가 말하기를
"아빠 얘들에게 한글을 다 가르쳤어요?"라며 놀란듯이 말을 하였다.
이게 바로 지속성이라 생각된다.
생각해 보니 최고의 이양은 자녀들에게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녀에게 이양을 잘못하면 욕을 먹기도 한다.
참된 이양은 보이는 자산을 기준으로 삼을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인 자산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나에게는 보이는자산은 없어도 보이지 않는 영적 자산들이 많이 있다.
영적자산을 가지고 딴지는 거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암튼 자녀와 함께 사역을 하니 기분은 좋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476501-04-022231 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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