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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면 [탄자니아 나정희 ㅅㄱㅅ]
- 조회 : 552
- 등록 : 2021-01-09
아침 가정예배시간에 스데반 집사님에 대한 묵상을 하였다.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서 사람들에게 기사와 기적을 행하였다. 사람들과 변론할때도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니 스데반을 당할사람이 없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스데반을 잡았다. 그리고 스데반이 잘못했다며 거짓말을 하였다.
공회에 잡혀온 스데반의 얼굴은 마치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
대제사장은 사람들의 거짓증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스데반은 사람들에게 아브라함으로 부터의 이스라엘 역사를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결론은 하나님이 죄인들을 위해 예비한 의인을 유대인들이 죽였다고 말하였다.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이 왔다. 그래서 스데반이 더 미웠다.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은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고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 하자 사람들은 귀를 막고 갑자기 스데반을 성밖으로 끌고가서 돌로 쳐서 죽인다.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한 스데반의 기도가 마음에 새겨진다.
“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이었다. 예수님을 닮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이었다.
말씀을 묵상후에 나의 마음에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전도지를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곳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고 다쳤을 때 붙이는 밴드도 선물해 주었다.
한 아주머니가 얼마전에 일을 하다가 다쳤다며 다가왔다. 나는 깨끗이 닦아준 후에 밴드를 붙여 주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였다. 아무도 이들에게 밴드를 붙여 주지 않았다.
나는 Hii ni "Upendo wa YESU"(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말을 해 주었다.
나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 청년이 조용히 다가와서 전도지를 달라고 하더니 자기도 교회에 가고 싶다고 하였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하였다. 이 영혼을 만나게 하시려고 보내셨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령님이 마음을 이끌어 주실 때 분명한 것은 사람을 만나게 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나는 근처에 살고있는 집사님과 연결을 시켜주었다. 그리고 함께 교회에 오라고 하였다.
주여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남의 탓을 하지 말게 하여 주소서
후원계좌: 국민은행 476501-04-022231 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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