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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선교소식 - 청소년 음악교실, 성경공부... [이탈리아 원대식(폴리캅)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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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10-07
"일어나라, 빛을 말하라!"
"Sorgi, risplendi perché la tua luce è giunta e la gloria dell"Eterno si è levata su di te."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안녕하십니까?
이탈리아 로마에서 원대식 폴리캅 선교사가 10월 선교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 저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악기처럼 생긴 것은 모두 연주가 가능한 [만능]오요한 선교사님이 비젼가운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음악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달 후 장소를 교회로 옮겨 매주 화요일, 목요일 피이노와 키타교실을 열었는데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석하였습니다.
젊은시절 키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룰 놓친 어른 선교사들도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열심히 키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씩, 한 시간은 음악교실을 진행하고, 맛있는Pizza간식타임을 갖은 후에는 개인공부나 (학교)과제를 하였습니다. 이 음악교실의 특징은 교제가 (모두) 복음성가(찬송가)라는 것입니다.
올 7월에 세례받은 마리레나 Marilena자매님도 초등학생 자녀 둘(엘리사, 앰마)을 데리고 함께 참석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이탈리아)복음성가 CCM을 연주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Metti in me più fame di te, metti in me più desiderio di te, perché voglio servire solo per te!"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사역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네 빛이 이르렀다고 하십니다. 저희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가능한 한 오프라인을 살려 성경공부와 주일예배를 통해 개개인(성도들)의 신앙을 도우며 제자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약해 보이지만 한 사람의 제자, 리더를 키유는 것이 한 교회를 세우고 한 나라를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요일 오후에 있는 그룹 성경공부 이외에 개인맞춤형 성경공부를 통해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선교사들은 현지인들이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건축에 사용하는 비계와 같은 역할을 해야함을 배웁니다. 저희들은 물주고 가꾸는 일을 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현재 상황이 어떠하든지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탈리아 로마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전파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리더들을 키우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월 한 달도 여러분들의 삶 속에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깨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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