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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넷째 주 (8월 20일 - 26일) 이스라엘 소식
- 조회 : 886
- 등록 : 2021-08-27
아프간의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기적적으로 378명의 아프간인을 구출하고 이틀 후인 오늘, 카불 공항에서 IS의 자살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아비 게이트와 바론 호텔에서 폭발이 일어나, 미군 12명과 아프간인 60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넘는 부상자가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기 발표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터키 방송국 TRT에 의하면 오후 테러 이후, 카불에서 총성과 큰 폭발음이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미군 맥킨지 장군은 카불 공항의 상황이 IS의 추가 테러로 더 악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방미 중인 베넷 이스라엘 총리와 바이든 미 대통령의 미팅은 금요일로 연기됐습니다. 다음 주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로 했던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아프간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중동의 화약고로 끌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가운데, 아프간에 있는 예수님을 믿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프간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돕기 위해 아프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형제, 자매들을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보호하시고, 눈에 띄지 말아야 할 사람들로부터 보이지 않게 하시고, 보여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보여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떠나려는 형제 자매들에게 공항까지의 안전한 통로가 확보되게 하시고, 제3국으로의 출국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프간에 남고자 하는 형제 자매들에게는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도움을 주기 위해 아프간으로 들어가는 형제, 자매들에게는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 모든 사건들을 통해 이슬람의 거짓의 영에 묶여 있는 아프간 사람들이 이슬람의 잔혹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구하며 예수님을 통한 구원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은 다음 주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을 준비하면서 3~12세 아동의 항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 패스를 3세부터 적용하고, 12세 이상 아동에게는 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하게 하는 방법을 준비 중입니다. 3차 접종은 30대 이상으로 확대되었지만, 연 3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9천 명을 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FDA 승인 이후, 백신 의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공공건물에는 백신 접종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과 그린 패스 제도를 이사야 28장 17-18절로 기도합니다.
지난주부터 계속된 가자지구 하마스의 방화 풍선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보복 폭격과 그에 대항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 진압 중 이스라엘 국경 경찰이 중상을 입었고, 팔레스타인인 14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또한 간츠 국방장관은 이란의 핵무기 제조가 2달 남짓 남았다고 경고하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준비를 가속화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아프간 사태와 함께 중동 전체가 화약고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하나님의 뜻과 시간만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1분 헤드라인]
한글
영문
[수캇할렐] 릭 라이딩 목사 - 아프간을 위한 특별 기도 (한글 자막 CC)
[KRM 글 기사] 아프간을 위한 기도
https://krmnews.tv/2021/08/25/afghanistan
[예루살렘 데이트라인] CBN 본방 8월 20일
–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사태
– 홀로코스트 재산 환원 방지법 관련 폴란드 -이스라엘 긴장 고조
– 사진으로 보는 예루살렘의 역사
–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아론의 축복송
https://krmnews.tv/2021/08/26/jd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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