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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진입 도로는 ... [가나 - 양향진 선교사]
- 조회 : 559
- 등록 : 2020-02-10
샬롬,
많은 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주께서 주신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축복하며 감사드리며 소식을 드립니다.
(학교 진입 도로는)
비만 오면 파여서 도로가 파손되어 아이들 등하교가
무척 어려웠었는데 이제는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로 시멘트 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해 주신 분들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의 아이들도 동네 주민들도 한결 같이 기뻐하고 좋아들 하고 있습니다.
(가나의 날씨는)
낮엔 뜨겁고 밤에는 춥게 느껴 집니다.
사하라의 모래 미세 먼지 바람이 불어 마치 안개가 낀듯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들려오는 고국의 소식을 들으며 안따까운 마음이지만 소망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또한 가나를 위해 키워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간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중3 16명은)
현재 중학교 3년 학생은 16명입니다.
이 아이들이 2회 졸업생이 되지요.
녀석들 가운데 10명 정도가 매일 오후 학교를 찾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못되니 \
학교를 찾아 와 불을 켜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차와 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4월이 되면 약 2달간 합숙을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1회 졸업생처럼, 새벽5시 기상하여 기도로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저녁 10시에 공부를 마치고 취침 기도를 하며 마무리 하게 될 것입니다.
주말 토요일에 집에 돌려 보내고 주일 예배후 다시 학교로 와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학교의 전통으로 세워 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 아이들끼리 서로 알게 되고 신앙도 자라고 있어 지속해서 시행을 할겻입니다.
( 6월경 봉사오실 분들을 위하여 기도를)
아이들 위하여 학부형들의 건강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이곳에 오시려고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 어려움 없이 진행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간중에 학교 교문앞에 학교 간판을(SIGN BOARD)를 설치 하려고 합니다.
해서 몇몇분들 초청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워낙 멀고 비용도 많이 들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도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간판(SIGN BOARD) 제작은. 만약에 일시 귀국 길이 열리면 한국에서 말들어 올것이나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준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장 귀국은 무리가 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학교 정문에 펼럭이는 태극기와 가나 국기를 보면서 우리 나라 “자유 대한민국” 수많은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곳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나라 안팍으로 어려운 이때 각별이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사랑을 드림니다. 우리주님 그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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