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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down 가운데서도 예배의 지경을 넓혀주시는 주님 [그리스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유럽 | 그리스 | 김미영
- 조회 : 1,138
- 등록 : 2021-05-12
어느 선교사의 선교하는 이야기(123) 8/5/2021. 주일.
할렐루야!!! lockdown 가운데서도 예배의 지경을 넓혀주시는 주님
어제 주일예배는 T 국 사역자 세가정과 그분들이 섬기는 I국, A국 사람들과 나이지리아 형제들과 함께 연합으로 드렸습니다. 물론 ZOOM을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판데믹으로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음이 오히려 연합하여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 뜨는데부터 해 지는데까지 주의 이름이 찬양받도록, 당신의 백성에게 구원의 속량을 베푸시고 그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깨달아가며 나눈 간증들을 들으며 우리들의 환경이나 상황에 개의치 않고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아침에 선포된 말씀처럼,,, 행 8: 1~8 이들은 가난하여 얻어만 먹는 난민 (refugees)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흩어진 사람들( scattered people)이 되어 이들이 가는 곳, 이들이 정착하는 곳은 어디든지 이들이 옮겨다니면서 전하는 말씀으로 인해 그곳에 큰 기쁨이 ( great joy ,,) 가득하게 될 것을 보게하시고, 또 더 많이 보게하시니 줌으로 드리는 영상 연합예배이었지만 저희에게도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로서는 할 수업지만 꿈을 가지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또다시 고백합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
우리로서는 할 수업지만 꿈을 가지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또다시 고백합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
이들이 하나님을 몰랐을지라도 하나님은 이들에게 구원을 베풀기위해 난민이라는 자격으로흩으셔서, 하나님의 사랑 -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 을 깨닫고 믿게 하시고, 왕같은 제사장들로, 거룩한 백성들로 택하셔서 모슬렘 어두움의 그늘에서 불러내어 이 복음을 위해 ‘흩어진 자‘ 로 기쁨이 충만한 자들로 변화된 이야기때문에 현재 저희가 독일선교단체인 비흐드네스와 협력하게 된 것입니다.
이 단체를 저희가 만나게 된 것은, 아테네에 머물던 A 국 형제들이 독일로 들어가 다닌 교회가 우연히 비흐드네스 선교단체 소속의 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국인 부부가 사마리아센타에서 교회를 하는데 그곳에서 밥을 먹으러 다니면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는 고백을 듣고 그 단체에서 저희 사마리아센타를 방문하게 되어 비흐드네스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사역을 하고있습니다.
요즘 그리스는 바닥을치는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 관광객을 받는 일입니다. 목을 빼고 기다리는 유럽사람들과 미국 관광객들에게 공항을 오픈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을 위해 온 국민에게 백신접종에 온 힘을 쏟고있고, 정치적으로는 기나 긴 세월을 400여년간 그리스를 지배한 것도 모자라 에게해의 영역을 두고끈임없는 시비와 갈등으로 최근에는 전쟁의 긴장감이 감돌 정도로 정치적으로도 Hot Place 이기도합니다.
특히 올해 2021년 3월 25일은 터키의 400년 ( 1821년 ~2021년) 지배에서 독립한 200주년이 된 해로 판데믹상황에서도 그리스독립에 절대적으로 도움을 준 나라들을 국빈으로 초대하여 성대한 기념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앙숙인 그나라 지도자가 ( Tayyip Erdogan)그리스와의 정치적인 회의 석상에서 “이 세상에는 알라 만이 신이고 다른 신은 없다”는 이야기를 해서 종교적으로도 싸움을 걸어온다는 보도를 할 정도로,,, 이처럼 영적으로 어둡고 어려운 곳; 어두움의 영들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모스크에서 밤 낮으로 흘러나오는 모슬렘들의 기도소리를 찬양을 듣 듯이 들어야 하고, 하루에 5번씩 어디서나, 언제든지 시간 맞춰 엎어져 기도하는, 공기조차도 무겁고, 매일의 생활을 하기에도 숨막히는 그곳에서 고군분투는 분들과, 그곳에서 살고있는 *흩어진 자들* 을 위해서 두손을 단단히 모아 주십시오.
샬 롬!
샬 롬!
후원계좌 하나은행 247-89126565107 (양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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