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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감비아, 12월 기도편지 [감비아 선성수 ㅅㄱㅅ]
아프리카 | 감비아 | 선성수
- 조회 : 605
- 등록 : 2021-12-28
오직 성령에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4)
세상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지만 이곳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날입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그냥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무 걱정이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변한 것은 모든 물가가 많이 오른것 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무척이나 염려하고 기도했던 대통령선거는 기존 민선 대통령이 재당선 되면서 안정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감비아 모습입니다. 동역자님들에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웨스트아프리카 미션
웨스트 아프리카미션 산아 감비아 장로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중고등 청년 중심으로 퀴넬라는 시골 지역에서 모임을 합니다. 시골 마을을 돌며 예수 영화 전도가 목적이라 합니다. 주님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아브코 교회
성탄절 전 아브코 교회는 전교인 금요 기도회를 했고 24일은 6명에 학생 교인들에게 파도 치는 바닷가에서 세례식을 했습니다. 전교인 금요 기도회 시간 무슬림에서 돌아온 모두칸테 목사님 처제 인마는 귀신이 마지막 발악하면서 쓰러지는 일이 있었고 선배 ㅅㄱㅅ님을 비롯해 모두가 합심으로 기도하여 귀신이 나가며 세례식까지 별 탈 없이 치루었던 시간이였습니다.그리고 태권도센터에 함께 사는 사마테살롬 부인 빠뚜가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크리스천 남편과 어릴 때 결혼해 감비아 이주 후 저희 센터에 들어오면서 교회를 나갔고 이제는 정식으로 세례를 받으면서 기독교인이 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던 12월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필요한 곳에 쓰라고 후원해주신 헌금으로 아브코 교회 어려운 성도들 가정에 50키로 짜리 쌀 한가마씩 성탄절 선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후원헌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들이 주님에 자녀로 잘 성장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 그루터기 태권도센터
감비아 태권도협회가 새로운 임원을 뽑기위해 선거를 했지만 결국 기존 멤버들에 저지로 무산 되었습니다. 10개 클럽중 8개클럽을 재명 시키고 두 개 그룹만이 투표권을 주어 좀 시끄러운 선거였습니다. 발전보다 자기들 이익에 눈이 멀어 후퇴하는 모습이 답답합니다.YMCA태권도 심사
10년전 고등학생이 였던 바바산 어느새 어른이 되어 YMCA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12월이 되면서 1년을 마무리 심사를 부탁해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때 가르첬던 학생들이 감비아 구석구석에서 어떤 학생은 군인으로 중국에 장학생으로 가 있고 또 어떤 학생은 이곳에서 앱을 개발하는 사장님으로 활동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때는 그냥 돌밭에 뿌린 씨앗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잘 자라주어서 기쁨에 감사가 있습니다.가나안 기독 초등학교 태권도 수업
학교 초창기 10명에 학생으로 시작했던 학교, 모든 것이 부족했던 그때 지금은 많이 변화된 모습입니다. 도복도 자체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며 적극적인 모습이 감사합니다. 특별히 태권도 수업에 센터 사범 후세이노 와 브리카마 센터에 이수 형제가 도와주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시금 2주 동안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하지 못했던 기독교 태권도지도자 모임은 1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저희 가정은
다시 돌아온 감비아 물 사정이 좋지 않아서 무척이나 어려운날 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중간에 물을 끌어 올리는 모터를 달았습니다. 밤12시나 되어야 올라가는 물을 보면서 그래도 물탱크에 물이 체워지는 넉넉함이 감사합니다.노모님에 위급 상황으로 한국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많이 좋아 젔지만 결국 요양 병원에 모셨습니다. 저는 감비아 있을 때 양쪽 어금니가 문제가 있어 한쪽은 뽑고 한쪽은 윗몸이 내려앉아 힘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방문에 뽑은 곳은 인풀란트를 하고 내려앉은 곳은 금으로 때우는 방법으로 치료하고 돌아왔습니다. 3년 전 시술했던 혈관은 정상적이지만 쓸개에 약간에 문제와 간에도 약간에 문제가 있어 1년에 한 번 추적하자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호세 가정은 다시금 가진 아이가 뱃속에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호세하고도 떨어저 있고 그래서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출산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호은이는 교회 앞쪽에 살면서 공부와 일을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주님 은혜가 넘치는 동역자님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2021년 12월 기도 제목입니다
1.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2. 함께 동역하는 이사, 후세이노 사범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3. 12월27-29일까지 감비아 장로교 학생 청년 모임을 위해
4. 크리스천 태권도 사범(이수.죠셉.샬롬) 지도와 리더쉽을 위하여
5. 그리고 물질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크리스천 학생태권도 성경수업이 다시 만들어 질수 있도록
7. 2022년 감비아에서 이슬람 정책 회의가 있습니다. 소수에 기독교가 어려움없도록
*협력하고 있는 현지인 칸테목사 주일 오전 종족방송 설교를 통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호세 믿음의 가정을 주신 주님과 더욱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호은이 건강과 세운 계획(학교생활)을 위하여.....
2021년 12월소식 선성수 김영근 ㅅㄱㅅ 감비아에서 전합니다.
감비아 주소 West Africa Mission Po Box 2684 serrekunda The Gambia W/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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