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전하는
- 세계선교보고(世界宣敎寶庫)
원 스토리 58강 / 예레미야서 (1),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으로(렘 1-39장을 중심으로) / [한국어, 영어 본문 포함]
- 조회 : 4,880
- 등록 : 2021-01-17
유튜브에서 자막을 설정하시면 영어 자막과 함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클릭하신 후 구독을 하시면 매번 오르는 영상을 자동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1),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으로
선지서의 두 번째 책인 예레미야서는 장수로는 이사야서 다음으로 두 번째로 길지만 분량으로는 가장 긴 선지서입니다. 이사야서도 그러했지만 예레미야서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One Story’의 흐름을 가지고 선지서에서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말씀하시는 ‘책망’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사역’이 무엇이며 그리고 마침내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내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또한 선지서의 흐름 전개가 먼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시고 그 죄에 따른 ‘징계’를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시는 시간 전개로 진행되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구조는 비록 여러 차례 반복되었지만 ‘범죄’, ‘징계’, ‘고난’, ‘회개’, ‘구원’, ‘평안’ 그리고 다시 ‘범죄’라는 사사 시대의 전형입니다. 그런데 선지서는 이사야서도 그러했지만 이러한 순환이 복합적으로 순서가 섞여서 반복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범죄를 ‘책망’하시고 아직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았는데 ‘구원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또다시 죄를 ‘책망’하시고 그 죄에 대한 ‘징계’를 선포하셨다가 갑자기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이루실 ‘구원 사역’과 ‘메시야 구원’을 드러내시는데 이 순서도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책망’하시는 분량과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계’의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심정과 간간이 백성들의 회개의 장면들도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의 ‘선포’와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이루실 ‘구원 사역’ 그리고 메시야로 말미암아 마침내 이루고야 마실 하나님의 ‘구원’이 또 다른 한 축이 되어 선지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서를 읽으면서 순서가 바뀌어도 각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끝으로 그럼 왜 ‘하나님이 이와 같은 전개 구조로 선지서를 기록하도록 하셨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심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 말미암아 심판은 반드시 따를 것이고 심판으로 인해서 멸망하고 그 멸망이 소멸이 아닌 다시 회복하는 근거가 되겠지만 그 심판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촉구하시고 하나님이 그 멸망 이후 반드시 구원하시겠다는 소망을 지속적으로 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 하나님께 돌아와 살아날 길은 없다는 것입니다(렘 2:22, 13:23). 하나님이 회개를 촉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도 일시적으로 회개를 하지만 궁극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그 죄는 반복되고 죄의 형벌은 가중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죄의 근본적인 해결은 공의의 주체가 되는 하나님이 친히 대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적하시고 죄의 대가를 말씀하시는데 아무리 징계를 당해도 회복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겠다는 것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이 바로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입니다.
선지서의 특성상 이미 발생한 죄라는 과거 시점을 근거로 현재 시점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밝히시고 그 죄에 따른 징계를 선포하시고 이제 올 미래의 구원을 선포하시는 순환 반복이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나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을 선포하는데 ‘멸망’이 멸망이 아닌 세상에서의 멸망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다시 사는 ‘소망’인 것입니다.
예레미야서의 시대적 배경
예레미야서는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지 임하니라’(렘 1:2,3)며 예레미야서의 전체 기록 시기를 밝히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으로부터 예언을 들었을 때는 요시야가 왕이 된 지 13년 째 되던 해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8살에 왕이 되어 31년간 왕으로 있었습니다(대하 34:1). 그는 왕이 된 지 8년째 되던 해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고(대하 34:3) 12년째 되던 해에는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렸는데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요시야 왕은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었습니다(렘 34:3-7).
18년째 되던 해에는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요시야 왕은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대하 34:15,19).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대하 34:24,25)는 여선지자 훌다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징계는 시작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시야 왕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합니다. 비록 이 개혁으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지도 않았고 이 개혁 이후로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긴 것도 아닙니다. 이미 우리는 이사야 선지서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자’가 아니 ‘남은 자’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보아 알고 있습니다.
요시야 왕이 죽고(대하 35:20-27) 그의 아들들과 손자가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왕으로 남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요시야 왕에게는 요하난, 여호야김(엘리야김), 시드기야 그리고 여호아하스(살룸), 4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요하난은 일찍 죽은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은 바로 요시야가 왕이 된 지 13년째 되던 해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요시야 왕 다음으로 백성들은 그의 4명의 아들 중 네 번째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는데 여호아하스는 ‘살룸’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대상 3:15/ 렘22:11). 여호아하스는 왕위에 올라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고(왕하23:32) 애굽 왕에 의해 3개월 만에 폐위되고 요시야 왕의 둘째 아들인 여호야김이 애굽 왕에 의해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김은 본래 "엘리야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애굽 왕이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습니다. 여호야김은 11년간 남유다를 다스렸는데 그 기간 동안 그도 앞선 왕들과 같이 우상숭배를 하고 선지자들을 박해하는 등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선지자 우리야를 애굽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붙잡아서 죽였고(렘26:20-23)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칼로 베어 화로 불에 태웠습니다(렘36:20-26).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많은 세금을 거두어 애굽 왕에게 바쳤고 사치스러운 궁전을 세우기도 했습니다(렘22:13,14). 여호야김은 3년간은 바벨론에 조공을 바치다 바벨론을 배반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공격을 받았고 쇠사슬에 묶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전의 기구들도 탈취해 갔습니다(단1:1,2참조). 이 사건이 바벨론의 1차 침략입니다.
이어 여호야긴이 바벨론 왕에 의해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긴은 여호야김의 아들로서 ‘여고냐’, ‘고니야’라고도 합니다(대상 3:16/ 렘22:24). 그는 18세에 왕이 되어(왕하 24:8) 약 3개월만에 바벨론 왕에 의해 폐위되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됩니다. 바벨론 왕이 유다를 침략하여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가고 그의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용사와 공장과 대장장이들도 사로잡아 갔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도 이 때 사로잡혀 갔습니다(겔1:1-2, 33:21). 뿐만 아니라 왕궁 보물과 성전 기구들을 남김없이 탈취해 갔습니다(대하 36:10). 이 사건이 바벨론의 2차 침략입니다. 여호야긴은 바벨론에 사로잡혀가 약 37년간 감옥생활을 하다 석방되었습니다(렘 52:31). 그는 아버지인 여호야김의 종말을 보고도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백성을 학대했습니다(대하 36:8-9/ 왕하24:8,9).
바벨론 왕이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가고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시드기야는 11년 동안을 다스렸는데 그도 역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습니다(렘37:7-10, 17, 32:2-5, 52:3/ 겔12:10-13, 17:20-21, 17:15-16/ 대하 36:13). 그래서 바벨론 왕이 유다를 침략하여 시드기야를 붙잡아 그의 아들들을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바벨론 군대는 젊은이들은 무참히 죽이고 여자와 노인도 긍휼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전 기둥과 기구들과 기명들과 보물들을 탈취하고 왕과 방백들의 보물들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 (왕하25:1-17/ 렘39:1-5, 52:4-23). 또한 성벽을 헐고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귀한 그릇들을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을 사로잡아 노예로 삼았는데 그들은 이후에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의한 포로 귀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유다 땅은 70년 동안 황폐화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바벨론 3차 침략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함락입니다.
시드기야 왕도 이스라엘 백성도 예레미야 선지자가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바벨론에 항복해야 한다고 했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렘32:3-5, 34:3). 그들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수없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경고했음에도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제사장들과 백성들도 범죄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성전을 더럽혔습니다(대하 36:14). 그들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으나 오히려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비웃었고 선지자들이 선포하는 말씀을 조롱했고 욕하고 박해했습니다(렘27:12-14,17, 32:3-5, 38:5-28, 39:14-15, 52:3). 남유다는 그렇게 3차례에 걸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정복당해 사로잡혀 갔습니다. 1차 포로는 여호야김 때, 2차 포로는 여호야긴 때, 3차 포로는 시드기야 때입니다. 이제 예레미야서로 들어갑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인가
예레미야서에서는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고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였고(렘 4:22),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고(렘 5:11-13),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났고(렘17:5),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렘 3:13, 6:10,16-19, 7:13,25,26, 11:7,8, 13:11, 17:23, 19:15, 22:21, 25:3-8, 29:19, 32:33, 35:14-17, 36:31, 37:2, 44:4,5,16) 하나님의 규례를 알지 못하였고(렘 8:7),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고(렘 9:13), 하나님을 버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고(렘 16:11),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고(렘 26:4),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습니다’(렘 44:10). 그리고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렘 2:19) 하나님을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였고(렘 5:24), 하나님을 잊었고(렘 2:32, 18:15), 여호와를 버렸으며(렘 1:16, 2:13,19, 15:6, 17:13),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렘 2:4-8), 하나님을 속였고(렘 3:20), 정의를 행하지 않고 진리를 구하지 않았고(렘 5:1),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렘 2:11,20-25,26-28, 5:7,8, 7:8-11,18-20, 9:14, 16:11). 또한 선지자는 거짓을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고 백성은 선지자와 제사장의 악을 좋게 여겼고(렘 5:31, 6:13)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하였고(렘 23:9-29), 그들은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고(렘 6:15, 8:12), 항상 하나님을 떠나 물러가고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고(렘 8:5),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여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렘 18:12)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렘 9:26).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에 대한 징계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악을 징계하실 것이고(렘1:16) 심판하실 것이고(렘2:35, 4:12) 그들을 벌하여 거꾸러뜨리고(렘6:15)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 것이고(렘16:13) 하나님의 얼굴을 그들에게 향하여 복이 아닌 화를 내리실 것이고(렘21:10) 재앙을 내리실 것이고(렘6:18-21, 11:11)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보내실 것이고(렘8:17)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하실 것입니다(렘9:15). 그리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멸하실 것이고(렘14:12, 34:17) 거짓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고(렘14:13-18)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벌할 것이고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실 것입니다(렘15:3,4).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이 재난이 그들에게 일어났다고 하시고(렘32:23, 44:23) 하나님이 그들을 버렸다고 하십니다(렘6:30).
처음에는 황폐할 것이나(렘7:34)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라(렘4:27, 5:14-19) 하셨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 앞에서 내버려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고 하시고(렘23:39,40)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사랑하지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고 하시고(렘13:14)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하시고(렘30:11)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라고 하십니다(렘8:13). 또한 하나님은 그들을 흩어버리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낼 것이고(렘9:16, 29:17,18) 하나님의 손을 펴서 그들을 멸하신 것은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기에 지치셨음이고(렘15:6) 마침내 그들이 하나님에게 부르짖을지라도 하나님은 듣지 아니하리라(렘7:16, 11:11,14, 14:12)고 하십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고(렘23:1) 내 말을 도둑질하고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칠 것이고(렘23:30-32)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고(렘34:22)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고 하시고(렘25:11)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하겠다고 하십니다(렘34:17).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꾸준히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을 보내셨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렘 7:25,26, 11:7,8, 25:3,4, 26:5, 29:19, 32:33, 35:14,15, 44:4). 그럼에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참 하나님이고(렘10:10)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며(렘10:12-16) 내가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겠고(렘16:21) 바다의 한계를 정하고(렘5:22) 해를 낮의 빛으로 주시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시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렘31:35) 나는 여호와요 할 수 없는 일이 없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고(렘32:27)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고(렘33:2)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명철로 하늘들을 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십니다(렘51:15).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남편이었고(렘 3:14) 아버지였습니다(렘 3:19).
하나님은 내가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니(렘2:2)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렘3:1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렘3:14,22)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렘4:1)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렘25: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렘51:45)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렘7:23, 11:7, 13:15, 17:20)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렘 26:1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나를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을 기뻐하노라’(렘9:24)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17:7) ‘죄를 자복하라’(렘3:13)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렘4:14) ‘스스로 할례를 행하고 마음 가죽을 베라’고 외치셨습니다(렘4:4).
역사서와 시가서의 기록 심지어 복음서의 기록도 한 권으로 성경 전체의 흐름을 다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가 가장 많은 장수와 분량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계속되는 선지서를 통해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더 구체적이고 자세히 드러날 것입니다. 이제 심판과 구원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서의 이야기, 점점 더 드러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 You can watch the video with English captions if you turn on the captions on YouTube.
If you click on a video and subscribe to the channel, you can automatically watch the videos every time they are uploaded.
Jeremiah (1), Forsake the Lord, the source of Living Water
21세기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 폰에 의해 세상이 휘둘리고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는 없어져가고 유투브를 앞세운 SNS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생명임을 믿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on라인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이 "21세기 말씀의 삶" 사역입니다.
21세기 말씀의 삶ㅣ다음 세대 말씀 영상 사역
홍요셉 목사(성경교사, 제자훈련자, 역사연구가, 중동선교전략가) / 이메일 hfamilyf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