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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스토리 91강 / 데살로니가후서,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살후 1-3장) / [한국어, 영어 본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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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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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이고(살전 4:16)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실 것을 전하였고(살전 4:16,17)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모든 어려움과 환난 중에도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서로 위로하고 이겨 나가자는 신앙의 권면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성도들은 바울의 권면을 오해하여 주님이 당장 오시는 줄 알고 생업을 중단하며 일상의 삶을 벗어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급히 편지를 써서 다른 신앙의 권면과 함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는데 그 편지가 바로 데살로니가 후서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믿음의 연단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계속해서 ‘박해’ 그리고 ‘환난’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살후1:4,6,7). 그러나 그러한 상황 중에도 바울은 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그들의 사랑함이 풍성함을 칭찬하고(살후 1:3) 그들이 받는 고난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이라고 격려합니다(살후 1:5). 특히 바울은 지금은 세상의 힘을 가지고 그들에게 환난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공의로 갚으실 것이고 주 예수께서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이며 그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살후 1:6-8).
하나님이 정하신 그날에 강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받으실 것입니다(살후 1:10). 그래서 바울은 항상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살후 1:11,12)고 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의 싸움을 끝까지 싸워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이제 바울은 본격적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다시 편지를 보낸 이유를 말합니다. 바울은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살후 2:1-3)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살후 2:3). 또한 그 ‘불법의 사람’은 대적하는 자로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이라고 내세운다고 합니다(살후 2:4).
이미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말하였고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고 있으며 불법한 자가 나타나겠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그들을 폐하실 것입니다(살후 2:5-8). 이와 같이 악한 자가 나타나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하는 멸망하는 자들에게 사단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을 행할 것입니다(살후 2:9,10). 그리고 하나님은 미혹의 역사를 그 멸망할 자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살후 2:11,12).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가르침 받은 것을 지키라
바울은 여러 어려움 중에 있는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인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3-17)고 간구합니다. 바울은 바울이 전한 복음, 그 말씀, 가르침들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붙들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울의 세 번째 기도 부탁입니다. 내용은 여전히 동일합니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과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했던 것과 같이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살후 3:1,2)라고 부탁합니다. 여전히 바울의 마음에는 ‘복음 전파’가 가장 우선입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바울은 현실적인 소망이 아닌 믿음의 소망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서서 견고히 흔들리지 말고 바울이 가르치고 명한 것을 그들이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한다고 합니다(살후 3:3,4).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합니다(살후 3:5). 그렇게 되기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게으르게 행하고 바울 일행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고 명령합니다(살후 3:6).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했던 일들을 본받으라고 합니다(살후 3:7-9). 바울은 게으름을 경계하여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고 하고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에게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고 명합니다(살후 3:12). 게으른 것은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발견된(빌 3:9) 자들의 삶은 새 생명을 가진 분명한 삶입니다. 게으르게 살 수 없습니다.
끝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살후 3:13)고 합니다. 바울이 보낸 편지에 한 말들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는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고 합니다(살후 3:14,15). 분명히 그러한 ‘받아들임’이 쉽지는 않겠지만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 지어다’(살후 3:18)는 것입니다. 바울이 줄 수 있는 세상적인 힘과 풍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수고와 헌신 그리고 연약함까지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는 것입니다. 미쁘신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환난 가운데 비록 세상적인 소망을 주지는 못하지만 영적인 복, 하나님의 평강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깨어 있기를 소원하는 믿음의 이야기, 오직 우리의 구세주 되시고 만왕의 왕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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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ssalonians, for not everyone has faith
21세기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 폰에 의해 세상이 휘둘리고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는 없어져가고 유투브를 앞세운 SNS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생명임을 믿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on라인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이 "21세기 말씀의 삶" 사역입니다.
21세기 말씀의 삶ㅣ다음 세대 말씀 영상 사역
홍요셉 목사(성경교사, 제자훈련자, 역사연구가, 중동선교전략가) / 이메일 hfamilyf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