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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 안텝의 시리아 난민들 [SH G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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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20-08-12
오직 믿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T국 안텝의 시리아 난민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서 12장 10절)
T국 안텝 시리아 목사 엘템
T국의 남동쪽 안텝 지역은 시리아 국경과 마주하고 있으며, 그곳은 아마도 T국 전체에서 약 일백만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임시적으로 살아가는 거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리아 엘템 목사는 지방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을 교회를 세우고 있는데 여러가지 조건을 다 갖추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교회 공식 허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MESSAGES FROM GAZIANTEP
무하메드는 3명의 자녀와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가장으로 안텝에서 일용직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시리아의 내전을 피하여 잠시 안텝에 들어와 있었는지가 벌써 3년이 넘어간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그의 살림은 6명의 대가족을 먹고 살리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비상 상태로 인하여 일용직마저 잃어 버렸다. 그리고 밀린 월세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어떻게 손을 쓸수 없는 단계가 되었다. 무하메드는 교회에 와서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오직 믿음으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 나아기길 원했다. 안텝 교회의 통한 여러 도움을 손길로 그의 집세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감사의 표현을 전하다.
아흐메드 이브라힘은 지난 겨울해 이스탄불에서 안텝으로 옮겨졌다. 그는 두명의 자녀와 함께 T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난민 절차를 받아서 살아가야하는데 아직 공식 신분증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것으로 인하여 어린 자녀들은 학교에 등록 할수 없으며, 부인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렵다. 더욱이 이번 코로나 비상으로 직업을 구하지 못하여 생계가 어려워지고 있다. 안텝의 시리아 모임에 참석하여 믿음으로 이겨 나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하고 있다. 이들이 삶이 아무리 어렵다고 할찌라도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어서 승리하길 원한다고 한다고 한다. 교회로 통해서 모아진 작은 성금은 아흐메드의 밀린 집세를 지불하는데 사용되었다.
시리아 난민 목사 엘템은 성도들과 안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난민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을 위하여 작은 식료품 카드를 나누어 주고 있다. 10불짜리 식료품 카드는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난민들에게 일주일 음식분도 되지 않지만, 늘 감사와 기쁨으로 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 엘템과 그의 동역자들이 찾아가는 곳곳마다 상하고 지친 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천국의 소망을 간직 할수도록 그리고 난민들이 교회에서 단지 물질적인 어려움을 채워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그들의 삶이 전환 될수 있도록, 믿음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길 기도한다.
요즈가트의 한 가정으로부터 다시 건축하는 주님의 성전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다시 건축하여 수치를 당하지 말자(느헤미야 2장 17절 )
히타이트 사람들의 이야기 - T국 요즈가트에 사는 난민 이야기
T국의 중부 요즈가트는 성경의 신구약에 걸쳐서 나오는 지역입니다. 신약의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을 했던 갈라디아 지역이며, 구약 창세기의 노아 방주이후 함의 자손들 헷 족속으로 헤브론 근처를 중심으로 거대한 민족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뭍은 곳이며, 이삭의 아들 에서는 헷 족속의 두 여자를 아내가 맞이하면서 민족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는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주님의 영토가 될것을 여호수아 1장4절에서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주님의 말씀을 져버리고 그들의 악한 행위로 본받아 예루살렘이 수치를 당할 때 주께서 아람 군대의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고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열하7:6) 합니다.
히타이트의 종교는 자연을 숭배하며 다양한 신들을 믿습니다. 이 자연 숭배의 악한 행위는 하나님의 진노의 피할 수 없습니다. 요즈가트 곳곳에 히타이트의 거대한 문명을 볼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유산을 가지고 주님을 적대시하는 이교도의 관습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는 것을 여러곳에서 봅니다. 요즈가트의 사역자 하산과 휴리는 이십여년 동안 주님의 교회를 다시 건축하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을 견디어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걷잡을 수 없는 위협과 협박으로부터 그리고 백년전에 무너진 교회 터는 사람들의 웃음 거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요즈가트의 난민 수용소는 있는 이란, 아프칸 아프리가 난민들을 불러 모아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역의 곳곳에서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자들을 부르고 계신것을 알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의 긍휼과 자비가 이땅 히타이트 지역에 넘쳐나도록 그리고 많은 헷 족속들이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서 경배 할수 있도록. 하산과 휴리를 지켜주시도록
평범한 도시의 시민이 아닌 길리기아: T국 아다나 도시
사도 바울은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의 교훈을 받았으며 오늘도 여전히 울법으로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바울은 기독교를 박해하여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였으니 (행 22:4 -5)
길리기아 사람들의 이야기 - T국 아다나 난민들
길리기아 사람들은 회당에서 논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행 6:9)
예루 살렘에서 믿는 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때, 회당에서 어떤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한 것을 봅니다. (행 6:10-11) 그 회당에 모인 무리 가운데 상당수는 길리기아에 왔으며, 모세의 율법에 거스리는 행위는 곧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으로 간주하여죽음으로 결과를 몰고 갑니다.
사도 바울의 다메섹 회심이후 예루살렘에서 다른 제자들은 보지 못하고 오직 야고보 만난 뒤 시리아를 거쳐 길리기아로 왔을때 사도 바울은 자신의 회심 간증은 길리기아 형제들에게 나누었으
며, 그들에게 깊은 감동과 회개의 기회를 준것을 볼수 있습니다. (갈1:11-24)
길리기아는 T국 아다나 지역으로 로마의 화려한 상업 도시의 유적과 함께 사도 바울의 행보가 있던 교회들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T국근대화가 일어나기 전의 대학살 장소로 슬픔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역자들이 순교를 당하거나 밀고로 인하여 추방을 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길리기아 아다나는 울법에 얽매여 있기를 좋아하며 무엇인가 다른것에 대하여 논쟁을 좋아하고 신고하기를 좋아합니다.이곳에 교회를 세우고 주님을 찾는 자들과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의 열정을 가진 슈큐르는 복음과 그의 헌신적 삶으로 많은 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슈큐르가 세운 지역 교회에 이란 아프칸 난민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 B&b project를 통하여 나누어진 BIM카드는 난민들의 일주일 양식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자신들의 사정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손길에 감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슈크르 목사가 방문한 지역은 길리기아 아다나에서 가장 열악한 동네로 적지않는 어려움들이 난민 가정에 있지만, 그래도 늘 감사의 표현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주님의 나라가 이땅 길리기아 지역에 일어 날수 있도록
바울과 같은 개종자가 많이 일어날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큰 일꾼들이 될수 있도록
이스탄불의 시리아 난민들
그날에 주님은 다윗의 타락한 자를 회복시킬 것이며 틈새를 고치고, 폐허를 복원하고, 옛날과 같이 그것을 재건 할 것이다. 그들은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모스 9:11-12)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행 15:17)
다윗의 조상 아람 족속들
창세기 10장 22절에 셈의 아들중에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아람 족속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사이의 비옥한 농경지에 정착했습니다. 이들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부인 리브가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이삭은 아들 야곱의 아내를 가나안 족속이 아닌 아내 리브가의 고향 밧단 아람에서 며느리를 맞아 드리길 원하는 것을 봅니다. (창 28:2-5) 야곱은 아람 족속 딸들 레아와 라헬 그리고 두 여종사이에 12명의 자녀를 출산하지만, 그중 다윗의 혈통이 된 레아의 아들 유다를 통해서 다윗의 혈통이 이루어지는 봅니다.
그후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고 주의 진노를 불러 일으켰으며, 그들을 아람 나라하라 왕 쿠산-리사다임의 손에서 8년간 통치를 받는 등 이스라엘과 원수가 되어 멀어져 가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사사기3 : 7-8)
그렇지만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한 누가의 사도행전은 단지 선택받은 이스라엘 민족만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 에돔 족속 가운데 누구든지 주님께 속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 약속하고 있습니다. 에돔의 후손들이 항상 우리의 반대편에서 세상을 어지럽히고 도저히 용서 할수 없이 모든 것을 파괴한다 할찌라도 그들 역시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것을 십년 넘는 시리아 내전을 통해서 충분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리아 형제 세로 목사는 이스탄불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교회를 작년 12월에 시작했습니다. 그가 담임하는 지역의 대부분은 시리아 내전을 통해서 피해 온 난민들이 모여사는 이스탄불의 외각지역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10여명의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경제적인 실속을 챙기는 것이지만, 지금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확진자가 되어서 고생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지난 주에는 코로나 증상이 발생한 어른을 세로 목사의 차에 태워서 병원까지 싣고 가능 여러가지로 힘든 기간을 견디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렇지만, 시리아 형제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한만큼 서로에게 힘과 의지가 되고자 합니다. 세로 목사는 여러 곳에서 받은 난민 구호품을 교회 형제들과 함께 각 가정을 돌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특별히 주문한 시리아 전통 빵을 비롯하여 음식물과 생필품을 나누어 전달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고 누군가 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형제들의 땀방울로 얼룩진 구호 상자를 받는 이보다주는 자의 마음을 더 행복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배달될 상자를 위하여 식품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시리아 목사 세로와 동역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하늘로부터 오는 내려오는 새힘을 가지고 즐겁게 난민 구호 사역을 감당 할수 있도록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어려운 시간 가운데 있는 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수 있도록
하루 속히 시리아 내전이 종결 될수 있도록
후원계좌: 농협 941-12-140204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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