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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해군, 군사기밀 막기 위해 페이스북 금지령] - 월드미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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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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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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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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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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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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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소식입니다. 인도 해군이 군사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장병들에게 페이스북 사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해군 7명이 온라인상에서 군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된 이후 이 같은 조처를 한 건데요. 인도 해군은 다른 SNS와 전자상거래 사이트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진시황릉에서 금제 낙타가 처음으로 출토됐습니다. 발굴을 진행한 진시황릉 박물관은 “현재 중국에서 출토된 것 가운데 사장 시기가 이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굴이 실크로드가 생기기 전부터 중국과 서역의 교류가 이뤄졌다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재일 조선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조선학교 학생 수가 10년 전과 비교해 37.3% 줄어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산케이신문은 조선학교가 교육 무상화 정책 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아메리카 소식입니다. 온두라스의 올해 뎅기열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13배 늘어났습니다. 뎅기열로 숨진 사망자 수도 작년 3명에서 올해 175명으로 폭증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기후변화에 정부의 무능과 정치적 혼란이 더해지면서 뎅기열이 창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인구 변화율이 지난 10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통계국은 미국의 인구가 지난해보다 약 15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화와 이민자 수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술리아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일 일어나 재소자 10명이 숨졌습니다. 충돌 과정에서 4발이 넘는 수류탄이 터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마르 프리에도’ 술리아 주지사는 “폭동이 일어난 교정 시설의 폐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나마 살펴보겠습니다. 파나마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파나마 운하의 운영권을 넘겨받은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AP 통신은 “파나마 운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경제를 떠받치고 있지만 물 부족 위기 속 새로운 수원 확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운하 관계자는 “다가올 건기가 파나마 운하 운영 지속성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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