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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기후회복 위한 탄소금식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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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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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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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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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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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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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요즘 환경파괴에 따른 이상 현상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 이러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에서 재의 수요일인 오는 2월 26일 ‘기후 회복을 위한 탄소 금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매년 ‘지구종말의 날 시계’를 발표하는 미국 핵과학자회가 자정인 종말까지 ‘100초’ 남았다고 발표했습니다. 1947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시간 중 올해 자정에 가장 근접했으며, 핵심요소로 기후변화의 위협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현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지연으로 인류는 종말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환경운동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기후회복을 위해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나섰습니다. 재의 수요일인 오는 2월 26일부터 사순절 기간인 40일 동안 기후회복을 위한 탄소금식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아무것도 사지 않기’, ‘플라스틱 등 일회용 제품 금식’, ‘전기 사용량 줄이기’, ‘고기 금식’, ‘전등 끄고, 기도의 불 켜기’, ‘종이 금식’, ‘지구를 살리는 거룩한 습관’ 등 7가지 실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살림 이광섭 공동대표는 “환경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있지만 한국교회 전체적으로 보면 미비하다”며, “창조신앙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광섭 공동대표 / 기독교환경운동센터 ‘살림’ 살림 유미호 센터장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교회가 신음하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교환경운동센터 ‘살림’은 탄소금식에 대해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한편, SNS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에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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