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청소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예장통합 인성교육 ‘썸플러스’
New Hot |
|||||
---|---|---|---|---|---|
기자명
|
김인애 |
||||
기사입력
|
2017-12-27 |
조회
|
3697 |
||
학교폭력과 왕따 등의 문제가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사회 문제로 주목 맏고 있습니다. 정부가 늘어나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강화하면서 종교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종교계 청소년 사역에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인성교육이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20년 후 자신이 되어 있을 미래의 모습을 친구들과 함께 그려봅니다. ‘세상의 빛 그리고 소금’을 주제로 하는 이 인성교육은 예장통합총회 교육자원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 윤안희 교사 / 녹천중학교 예장통합총회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아 청소년 인성교육을 시행해왔습니다. 학교폭력과 왕따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종교계에 협력을 요청한 겁니다. 1년째 인성교육 수업을 받아온 이 학교 친구들은 바른 인성과 건강한 가치관을 기르며 어느새 철이 들었습니다. INT 김수진 / 녹천중학교 1학년 INT 이성은 / 녹천중학교 1학년 예장통합총회는 올해 3개 중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양육 강의도 연 2회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1박2일 캠프형태를 처음 시도하는 등 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종단에 비하면 개신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아직 미비합니다. 조계종의 경우 사찰과 단체 등이 신청한 17개 프로그램으로 올해 42번에 걸쳐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합니다. 예장통합총회 교육자원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더 개발해 지역 교회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치성 총무 / 예장통합 교육자원부 예장통합총회의 인성교육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인성을 가꾸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
이전
|
2018-01-10 |
||||
다음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