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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북한지역 3.1운동 역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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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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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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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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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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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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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16회 기획 특별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획전시회는 ‘백 년의 기억. 천 년의 평화: 북한지역 3.1운동의 역사’기획전과 ‘조선형무소 사진전’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전시회에서 조선형무소 사진첩을 비롯해 서울안동교회 김백원 목사와 숭동교회 차상진 목사 등이 함께 쓴 ‘독립운동가 김죽림의 편지’와 ‘12인의 정서’ 등 100점이 넘는 실물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또 이날 함께 드려진 향산 한영제 장로 11주기 추모와 개회예배에서는 장신대학교 역사신학과 임희국 교수가 ‘3.1운동의 꿈·평화의 사상’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양교회 정승준 원로장로가 격려사와 추모사를 전했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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