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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난민에게도 복음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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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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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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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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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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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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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문 선교단체 언차티드의 회장 톰 도일 목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무슬림 난민 사역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톰 도일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막연히 테러 등의 위협을 주는 존재로 느끼고 있다”며 “테러리스트를 색출하는 일은 정부가 해야 하고, 교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무슬림 난민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톰 도일 목사의 아내이자 중동 선교 동역자인 조앤 도일은 “무슬림을 대할 때 그들을 무시하지 않는 자세로 예수님 사랑을 전해야하며 성경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회장은 “제주 난민 사태로 난민 이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무슬림 난민들을 위한 복음 사역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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