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제주에는 교회외벽과 버스정류장, 관광지에 대형 복음광고가 세워지고 있는데요, 6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전도 캠페인을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제주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방송 박지양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대한민국 하나 되어! 제주도를 전도하자!”
 
제주성시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함께하는 2019 제주복음화전도대회가 제주영락교회와 서귀포 법환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 지역에서 각각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전도대회에는 교파를 초월해 제주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모였습니다.  
 
INT 박명일 목사 /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예배 후에는 ‘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복음전도지를 나누는 연합 거리 전도가 진행됐습니다. 
 
INT 고정민 이사장 / 복음의 전함
 
어린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도지를 나누며 제주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INT 정영훈 전도사 / 제주중앙감리교회
 
INT 김선주 청년 / 제주성안교회
 
거리전도와 함께 열린 버스킹 공연은 기독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INT 강성묵 청년 / 제주함께하는교회
 
이번 전도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교회 외벽과 주요 명소 등에 대형 복음 광고가 세워지고, 4차례에 걸쳐 거리전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주의 모든 교회가 함께하는 이번 전도캠페인을 통해 복음의 기쁜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길 소망합니다. CTS뉴스 박지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