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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추석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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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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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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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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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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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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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대명절 추석,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앵커: 신앙인들이 가족과 추석을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신앙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목회자들은 역시 가정 예배를 우선으로 꼽습니다. 교회에서 제작하는 가정예배지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가족들이 예배를 위해 직접 순서를 짜고 각자 역할을 맡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독 가정 사역자들은 가정 예배 때 다음세대가 명절 가정예배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성경으로 진행하거나, 설교보다 가족끼리 서로 기도하는 시간을 중심에 두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Int 송길원 대표 / 하이패밀리 또 예배 전후로 가족끼리 유머 콘테스트를 열거나 각자 찍은 사진으로 포토제닉상을 뽑아보는 것도 웃음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사역자들은 말합니다. 특히 사진의 경우 기록이 남고 쌓여 매년 명절을 기억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Int 송길원 대표 / 하이패밀리 기독 문화 전문가들은 “추석은 공동체로서 즐거움을 누리는 명절”이라며 여성들이 가사 노동에 치이지 않도록 성별과 관계 없이 명절 가사일을 함께하는 평등 문화의 확산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가정의 어른들은 가족에게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질문을 거두고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곧 추석이 청문회가 아닌 힐링의 장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석이 성경에 나오는 희년의 개념과 닮아 있다”며 평등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명절 전후로 교회나 복지단체를 통해 탈북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Int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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