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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 개혁총연 신임총회장 김태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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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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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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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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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 개혁총연 총회 104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인천다인선교교회 김태경 목사를 만나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104회기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되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각오에 대해서 먼저 말씀 좀 해주시죠. A) 우리 총회는 아름다운 총회로써 지금까지 달려왔고 증경총회장님들의 뒤를 이어서 아름다운 총회, 든든한 총회, 또 말씀 안에서 확실하게 정직하게 거하는 총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해봅니다. 기자) 총회장님 이번에 총회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맡게 되셨습니다. 먼저 개혁총연이 어떤 교단인지 먼저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저희 개혁총연은 가장 오래되고 또 많은 교세가 있는 총회입니다. 이제 많은데서 아직 개혁총연의 깊이를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고 우리 총회는 여러 대가 뭉쳐서 아름답게 하나로 다툼 없이 가는 총회로 자랑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어떤 일이 있을 때 참 단합이 잘 됩니다. 각 대에서 일사천리로 반영해서 일사천리로 마음을 모아서 총회에서 행하는 그런 총회거든요. 그래서 싸움도 다툼도 없이 사랑으로 아름답게 가는 총회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기자) 총회장님, 총회를 사랑하는 만큼 교단 발전을 위해서 다양하고 여러 가지 사업 계획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한 말씀 해주시죠. A) 교계가 혼란한 이 시기에 저희 총연은 좀 자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더욱 더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총회로 먼저 달려가고 싶습니다. 말씀에 보면 어떤 혼란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했던 것처럼 저희 교계는 묵묵히 더욱더 지금 보다 더 많은 기도와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원합니다. 기자) 총회장님 임기동안 교단의 화합과 회원들 간에 단합을 위한 계획이 있을까요? A) 이미 짜여져 있는 총회 일정에 따라서 잘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기자) 요즘 대사회적으로 총회장님 말씀이 앞전에 있으셨지만 대사회적으로 한국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앞으로 이런 한국교회가 사회적으로 받고 있는 여러 가지 시선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지 말씀 좀 해주시죠. A) 이런 일들이 누구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일함에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철저히 주님 앞에 진정한 회개, 또 진정한 간구가 있어져야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돌아보지 아니하실까 생각을 해봅니다. 기자)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교단 차원에서 어떻게 참여해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A)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일들로 추진해 온 일들이긴 하지만 또 앞으로도 추진하는 단계에 이어서 더욱 더 그 일에 집중적으로 힘을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자) 요즘에 동성애나 이슬람같은 반성경적인 움직임들이 대사회적으로 많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협한다라는 목소리도 있는데 이런 대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지 말씀 좀 해주시죠. A) 이것이 지금 말씀적으로 볼 때 영적인 전쟁, 더 큰 전쟁이라고 지금 볼 수가 있는데요, 아버지 말씀에 보면 하나님을 내 안에 있게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안에 내가 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거든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 내가 있을 수 있도록 그렇게 내가 하나님 편에 있을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는 자꾸만 하나님께 맡기면서 하나님께서 직접 싸워주실 것을 기대하는 믿음과 소망이 더 강력하게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자) 총회장님 이제 한 회기동안 총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십니다. 여러 가지 걱정과 다짐이 있으실 것 같은데,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님들께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죠. A) 하나님 나라 운동은 소리를 크게 내서 되는 것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묵묵히 하나님 앞에 진정한 마음을 드리고 뜻을 드리고 정성을 다할 때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총회로 나가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교단의 총대의 회원님들께 겸손히 엎드려서 기도해주신다면 우리가 더욱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네 총회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단은 물론이고요. 한국 교회를 위해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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