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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장 신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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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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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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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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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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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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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한신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는데요. 앵커: 한신대 교수와 기장 교단 신학자들이 모여 교단과 한국교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학술대회가 개최됐습니다. 2020 기장신학대회 현장을 박세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40년 조선신학교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올해 80년의 역사를 맞이한 한신대학교. 학교 설립 80주년을 맞아 신학학술대회가 마련됐습니다. 목회와 신학연구소가 주관한 2020 기장신학대회에는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신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월 1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신학대회는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환경문제 등 직면한 시대적 상황부터 교회교육, 교회행정과 신학까지 33명의 발제자가 나섰습니다. 신학대회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만연으로 인한 생태 문제의 관심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발제에 나선 기독교 환경문제 전문가들은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해 동식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부터 전염병 또한 퍼져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식물이 희생으로 동물을 살리듯 크리스천들도 이웃사랑과 희생의 측면에서 생태 문제에 대해 접근할 필요가 있 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장동현 목사 /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신학대회에서는 교회 행정과 리더십의 관계, 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교회행정은 목회자의 지도력과 장로의 관리, 집사의 경영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 주시대에 맞는 목회 지도력의 인식과 적용은 교회 행정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OT 최철기 목사 / 백구중앙교회 교단의 미래를 구상하고 한국교회의 산적한 과제를 논의한 2020 기장신학대회. 도전과 갈등을 화해와 연합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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