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성도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돋보이는군요. 노래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기자 : ‘힘내요 대구송’이라는 노래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CCM 사역자 박요한 목사와 기타리스트 이강하 교수가 만들었고, 다양한 CCM 가수들이 함께 부르며 힘내요 대구송 챌린지를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심했던 대구 지역에 힘을 주는 가사로 만들어진 노래인데요. 어려울 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CCM 사역자들의 노력이 빚어낸 멜로디였습니다.

소울브로즈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음원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 ‘함께 걷는 길’인데요. 손재석 목사, 박요한 목사, 소울브로즈 김브라이언 대표, CCM 가수 조찬미, 김하은 씨 등이 참여합니다. 소울브로즈가 모으고 있는 기부금액은 전액 음원제작과 홀트아동복지회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공연과 사역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찬양 사역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 소울브로즈 김브라이언 대표의 인터뷰 들어보시겠습니다.

Int 김브라이언 대표 / 소울브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