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 20%이상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에는 신천지를 몰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앤컴 리서치가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가 코로나19 이전부터 신천지를 매우 잘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며 57.6%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답한 반면 23.4%는 신천지를 잘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6%가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들이 신천지에 포교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의 책임과 관련해 47.9%로 신천지가 책임이 가장 크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이 이번 사태로 신천지가 쇠퇴할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