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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윤석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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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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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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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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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오늘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99회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김윤석 목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1) 예수교대한성결교회 99회 총회장으로 당선되셨습니다. 먼저 소감부터 한 말씀 해주시죠. A1)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예성 114년차 99회 총회장이 되었는데 모든 우리 예성, 성결 가족들의 후원과 지지에 의해서 당선되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섬기려고 지금 다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2) 총회장님으로서 총회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사업과 계획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중점적으로 해 나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좀 해주십시오. A2) 네 가지 정도를 제가 선거 때 공약을 했는데 첫 번째는 교단의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응급제단 활성화를 위해서 제가 지난 부총회장 때 총회장님과 합력해서 예성협동조합을 설립을 했습니다. 협동조합을 통해서 우리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후급을 지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교단의 정체성이 전도였습니다. 한국교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전도에 집중을 하는 그런 회기를 만들 다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인재풀을 통한 목회자. 인재풀을 동원해서 교단의 미래목회를 지금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런 몇 가지 계획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기자3)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굉장히 위축되어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에 어떤 한국교회의 모습도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은 데요, 예성총회 교단 차원의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요? A3) 지금 코로나가 이제 미래를 상당히 빠르게 변화시킬 것 같다라고 하는 예측을 하게 되는데요, 한국교회의 목회 패러다임이 상당하게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좀 전에 말씀드린 인재풀을 통한 미래목회 패러다임에 대한 충분한 연구, 준비를 통해서 교단의 목회 패러다임을 이끌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4) 요즘 이 목회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 교회의 성도들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총회 차원의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A4) 지금 제 공약 중에 하나가 우리 교단의 정체성이 1907년 전도 집회를 통해서 교단이 시작되었는데 이런 전도에 대한 집중화, 이것을 금년에 저희들이 이제 우리 교단의 부흥사단, 또 국내선교단, 성결전도대, 전도학교 이런 걸 통해서 집중적으로 전도에 대한 활성화, 부흥집회를 전개하고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단 총무님께서 개척교회라던지 또 후계자가 된 다음 2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 준비 모임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더 활성화시켜서 한국교회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예성 교단이 앞서가려고 하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5) 요즘 동성애나 반성경적인 움직임들이 사회에 많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A5) 그렇지 않아도 오늘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한성연이라고 부릅니다. 기독교성결교회, 예수교성결교회, 나사렛성결교회 이렇게 3개 교단 연합체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금년 회기에 저희들이 대 사회적 책임 또는 대 사회적 공헌위원회를 만들어서 이런 교단적 이슈,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우리 성경적 측면에서 동성애 문제라던지, 또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서 3개 교단이 선제적으로 거기에 앞서서 대처해 나가는 그런 결의를, 위원회를 만들기로 그렇게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한국교회, 특별히 성결교단이 이 시대에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그런 교단이 되야 되겠다.. 그런 다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6) 교단 연합 차원 어떤 활동도 많이 하실텐데요, 교회 연합 운동에 대해선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A6) 저희 교단이 아마 중요한 문화관광부 소속, 한교총에 소속이 되있으면서, 14개 교단 연합체, 한국의 앞서가는 선두 14개 교단에 함께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우리 교단 총무님께서 거기 주역으로 앞서서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교단도 한국교회연합에 적극적으로 멤버십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주도적으로 이행하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7) 총회장님 이제 임기 동안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님들께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 해주시죠. A7) 제가 총회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고 그리고 인격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능력은 있는데 인격이 안 되면 따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인격은 되는데 능력이 없으면 무골호인이다 그런 얘기나 들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인격을 갖췄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우리 성결교단의 모든 지체들 모든 동역자들 선후배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우리 교단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실 때 그래도 임기 내에 공약했던 일들 교단 발전을 조금이래도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당부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서 협력하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8) 총회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실 것으로 보이는 데요, 교단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를 위해서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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