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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핼러윈데이 방역수칙 단속, 미준수 등 17곳 적발] - 소셜브리핑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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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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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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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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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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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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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입니다. 코로나19로 얼어있던 소비심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최대 쇼핑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주요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 행사에서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온·오프라인의 매출이 동시에 반등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같은 반 친구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재교육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한 친밀도 조사에 따르면 10명 가운데 5명이 ‘같은 반 친구의 이름을 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59%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3% 증가한 40조 479억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S-방역체계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이 핼러윈데이에 진행한 방역수칙 단속을 통해 17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약 1,900개 유흥시설의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미준수 업소 8곳과 무허가 클럽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단속은 지자체 권한이며, 경찰은 무허가영업을 단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11월 한 달 간 문화 소비를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시와 공연을 비롯해 영화와 체육, 숙박, 여행 등의 문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 소비 할인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업계가 더 철저하게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소비 확대를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뉴스를 보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0 한국’에 따르면 디지털 뉴스를 이용하는 경로 가운데 ‘검색 엔진과 뉴스 수집 서비스’를 1순위라고 답한 비율은 우리나라가 73%로 40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뉴스 웹 사이트와 앱’을 1순위로 선택한 비율은 4%로 가장 낮았으며 독립적인 저널리즘의 중요성도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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