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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국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서 첫 확진] - 소셜브리핑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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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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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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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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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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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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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던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 지역 사회와의 접촉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등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중단됐던 외식 소비쿠폰 사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소비쿠폰은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해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 앱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할 경우 소비쿠폰을 사용해 카드사로부터 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업계가 택배기사의 수월한 작업을 위해 손잡이가 있는 택배 상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면 상자를 드는 사람의 허리에 작용하는 힘을 약 1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주요 택배사들은 내년부터 상자 약 67만 개에, 온라인 유통사들은 47만 5,000개에 손잡이를 만들 계획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27에서 1.07로 떨어진 것은 긍정적 신호”라며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자택에서 대기하던 환자도 한때 500명 이상을 기록했지만, 현재 96명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하루 천 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연말 최강 한파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30일부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돼 내년 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기상청은 ‘동파와 인명사고 등에 주의하고 일부 지역은 제설 장비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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