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내 두 교회와 성도들 가정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지역교계는 산불 사태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제 옆에 울진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승환 목사님 모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INT 이승환 목사 /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 네 안녕하세요.

기자 : 목사님, 앞선 전해드렸듯이 이번 산불로 연합회 소속의 두 교회가 전소됐습니다. 지금 마음이 어떠신가요?

INT 이승환 목사 /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기자 : 네. 저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 울진지역이 매해 겨울, 건조한 날씨로 산불 피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T 이승환 목사 /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기자 : 그렇군요. 피해 교회들 중에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를 향해서 어떤 요청을 할 수 있을까요?

INT 이승환 목사 /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기자 : 끝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INT 이승환 목사 /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기자 : 네. 목사님.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속히 회복되고 이 지역에서 활발한 사역이 다시 재개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사)

울진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승환 목사님 모시고 산불피해 관련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 피해 교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